전문적인 오픈 소스 관리를 통해 대규모 협업 환경을 구현하는 비영리기관 리눅스 재단이 오는 11월18~19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메소스콘 아시아(MesosCon Asia)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이나유니콤, 구글, 메소스피어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하고 아파치 메소스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메소스와 관련 기술 지식 공유, 협업과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매년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개최됐던 메소스콘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아파치 메소스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자와 개발자를 한 자리에 모아 프로젝트와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습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아파티 메소스 코어, 프로젝트 주변 생태계 및 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각종 세션이 마련된다. 

또 아파치 메소스 시작을 위한 워크샵, 업계 리더들의 기조연설, 그리고 어답터와 컨트리뷰터가 주관하는 세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기조연설자
- 겅샹둥 차이나유니콤 정보 및 전자상거래부문 팀장
- 아이실루 그린버그(Aysylu Greenberg),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벤자민 힌드먼(Benjamin Hindman), Founder and Chief Architect, Mesosphere

주요 세션과 진행자
- 대규모 클러스터와 다중 프레임워크를 위한 메소스 확장 - 리지타오(우버)
- 도커 볼륨 아이솔레이터를 활용한 메소스의 외부 볼륨 지원 - 류광아(IBM)
- 컨테이너 실패 시 발생 상황 - 알로이스 마이어(Alois Mayr - Dynatrace)
- 어도비 환경 하에서의 멀티 클라우드 메소스 - 프란스 판 로엔(Frans van Rooyen - 어도비)

주요 행사 내용
- 40개 이상의 세션이 열리며 보안, 외부 스토리지, 기능성 향상 등을 다룬다.
- 어도비, 애플, 커먼웰스 뱅크, 화웨이, 우버 등 메소스 도입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 리셉션, 스폰서사 기술 시연을 비롯한 각종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습 및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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