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내 팹리스 반도체 ‘최고’

코아로직 외

>> 코아로직 <<내가 국내 팹리스 반도체 ‘최고’업계 최초로 2억 달러 매출 달성…MAP로 성공적 전환코아로직(www.corelogic.co.kr)이 국내 팹리스 업계로는 처음으로 매출 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지난달 9일 증권선물거래소 신관에서 발표한 ‘2006년 경영실적 및 2007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2006년 매출 총 이익은 전년 417억 원 대비 42.7% 증가한 596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2% 증가와 1.4% 감소한 302억 원과 262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밝혔다. 그러나 2006년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12억 원으로 전기 대비 18.9%,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이로써 코아로직은 2006년 누계기준으로 매출액 1,902억 원으로 2005년 대비 17.2% 매출 증가를 기록하여 국내 팹리스 업계 매출 1위로 도약했다.코아로직의 2006년 성과를 살펴보면 기존의 주력 사업이었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CAP)에서 수년간 준비해온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MAP)의 성공적인 전환을 들 수 있으며,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애플리케이션의 다변화, 그리고 고화소폰용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구현과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들 수 있다.코아로직은 2007년도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2.1% 성장한 2,133억 원으로 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아로직은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MAP의 주도적 역할 환기와 모바일 SoC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디지털 컨슈머 시장으로의 진출, 그리고 국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해외고객으로 다변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내걸었다.또한 기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세계 휴대전화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뮤직폰, 비디오폰 등을 구현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토털 플랫폼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리콘 래버러토리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노마딕 ‘엔진’달고 스마트폰 ‘부릉부릉’LG전자 JoY 스마트폰에 채택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LG전자가 자사의 노마딕(Nomadik™)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술을 선통합식 S60 플랫폼과 함께 LG의 첫 번째 S60 폰인 JoY 스마트폰에 채택했다고 밝혔다.JoY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S60용 세 번째 에디션 피처 팩 1을 사용하는 3.5G HSDPA 스마트폰이다. ST는 그동안 노마딕에 기반한 S60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1-Gbit NAND 및 512-Mbit 모바일 DDR DRAM 메모리를 적층한 노마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내장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자사의 단일 칩 블루투스 STLC2500 EDR 디바이스 및 STW4810 전력 관리 IC와 함께 LG에 공급해 왔다.ST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이르키 하니카이넨(Jyrki Hannikainen)은 “노마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JoY 스마트폰에 채택됨으로써, 모바일 분야에 있어 ST의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노하우와 노마딕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확실히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인텔 <<손톱만한 칩이 슈퍼컴퓨터 구현80코어 테라급 프로세서 개발인텔 연구원들이 가전제품보다 더 적은 양의 전력만으로도 손톱만한 크기의 단일 80코어 칩에서 슈퍼컴퓨터 급(테라플롭 급)의 성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래머블 프로세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테라플롭’은 1초에 1조 번 연산할 수 있는 속도로 미래형 컴퓨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로 인식된다. 이번 개발로 테라바이트 자료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면 인공지능, 화상통신, 고해상 엔터테인먼트 등 공상과학같은 일들이 실생활에서 일어나게 된다.테라급 연구는 단순히 프로세서의 속도향상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개별 프로세서나 특수 프로세서, 또는 코어의 기능,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이동에 필요한 칩-투-칩 및 칩 투 컴퓨터 방식의 인터커넥트와 다중 프로세서 코어의 상호 작용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소프트웨어 디자인 방식 등에 대한 신기술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윤오 기자의 업계 동향 읽기삼성, LG 부품 구매계획 설명회에 다녀와서설을 앞둔 지난 달 15일, 국내 주요업체의 부품 구매계획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하는 연례행사이지만 중소업체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국내 기업의 부품 구매계획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주요 대기업들의 부품 구매 계획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내년부터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하더군요. 지금까지 국내중심의 구매 계획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내년부터는 글로벌 전체에서의 구매 계획을 포함시킬 예정이랍니다.그럼 올해 설명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주로 오고갔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LG전자는 LG텔레콤에서 물러났던 남용 부회장이 올해 새로 취임하면서 경영전략이라든지 조직의 변화가 다소 있었습니다. 지난 1월 LG전자는 현지화와 혁신을 통해 지난해 386억 달러인 글로벌 매출을 2010년까지 75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당장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9% 성장한 40조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 중에서 부진했던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분야를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였습니다. 이에 올해 부품 구매 전략에도 상당부분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말, 사업부 단위였던 구매조직을 본부단위로 통합해 통합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LG전자 이교원 구매전략그룹 부장은 “부품을 국내에서 구입해서 해외로 보내는 방식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품은 굳이 해외에서 사지 않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국내 부품업체들은 공급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이른바 ‘창조경영’을 기치로 내세운 삼성전자도 올해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설명회에 나선 삼성전자 김영도 구매전략팀 부장은 “제품 수명 사이클이 굉장히 짧아지면서 융복합 부품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기술의 장벽도 무너져 가고 있다”며, “가격이 무섭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원가 경쟁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해 부품 협력 업체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PMP 가격이 1월에 62만원에서 12월에 30만원까지 떨어지는 ‘경악’할만한 가격 하락을 한 사례로 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도 올해부터 부품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신기술, 취약기술, 국산화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대기업이 부품 기업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실제 3년 전부터는 대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상생’협력 노력이 구체화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칼자루를 쥔 쪽’도 언제나 대기업이었던 것도 현실입니다. 흔히 기업이라는 것도 결국 자연생태계와 비슷해서 상생하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말합니다. 빗말이 아닙니다. 누군가 한쪽이 상생(上生)하지 않고, 진정 상생(相生)할 때만이 기업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 <<데이터 변환시장 굳히기 나섰다컨버터 개발업체 ‘지그널’ 인수…시그마 델타 기술 개발에 탄력내셔널 세미컨덕터(www. national.com)는 독일 소재 고속 데이터 컨버터 개발업체인 지그널 테크놀로지스(Xignal Technologies AG)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지그널은 기존 파이프라인 솔루션에 비해 전력 레벨을 크게 줄여주는 동시에 메가헤르쯔(MHz) 속도에서 고분해능(12비트 이상) ADC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속 시간 시그마 델타 ADC를 최초로 개발한 회사 중 하나이다. 연속 시간 아키텍처는 다른 신호들, 즉 온보드 클록, 저잡음 앰프, 외부 필터들과 함께 동작이 가능하므로 시스템 설계가 상당히 간소해지는 이점이 있다.지그널의 기술력과 설계 팀의 인수를 통해 내셔널은 데이터 변환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연속 시간 시그마 델타 지적 재산(IP)에 대한 이번 투자로, 디지털 온도 센서 및 오디오 제품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내셔널의 기존 시그마 델타 IP가 확대되고, 현재 진행 중인 시그마 델타 기술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 거래 조건은 공개돼 있지 않으며, 최종 구매가 배분에 따라 현재 분기 실적에서 일부 지분이 R&D 비용으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올해 3월 8일자로 2007 회계연도 3/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인수 초기에 의료 초음파 이미징 등 높은 레벨의 신호 경로 통합과 적은 전력 소비가 요구되는 분야를 겨냥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며 계속해서 계측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으로 확대할 나갈 것이다.>> 인피니언 <<광대역 서비스로 가는 길 더욱 빨라질까VINAX™ 칩셋 공급…국내 VDSL2 최초 실현인피니언 테크놀로지(www.infineon.com)는 현대 네트워크 시스템이 한국의 메이저 통신회사에 공급하게 될 VDSL2 시스템에 자사의 VINAX™ 칩셋이 채택됐다고 발표했다.이미 공급이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브로드밴드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 내에서 VDSL2가 최초로 실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VINAX 칩셋과 싱글 칩 VINAX-CPE는 350미터 범위 내에서 100Mbit/s 이상의 속도를 지원하며, 이보다 더 낮은 속도로는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먼 거리도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다. ITU G993.2가 요구하는 VDSL2 표준과 30MHz에 이르는 전체 주파수 범위를 모두 지원하는 VINAX는 ADSL/2/2+와 호환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의 HVS-1000의 경우 IPTV와 HDTV와 같은 고품질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즉 기간통신망 사업자들이 기존의 ADSL/2/2+ 라인을 대체할 솔루션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고속의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VDSL2로 근거리 서비스(short loop)를 제공하게 되며, 지리적으로 멀리 있는 고객들을 ADSL 모드로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현대 네트워크 시스템의 박경용 CEO는 “VDSL2는 광대역 서비스의 확대 및 추가 수요에 대한 한국 시장에 딱 맞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면서 “인피니언 VDSL2 솔루션의 안정성, 풍부한 성능뿐 아니라 타임 투 마켓을 위한 지원 서비스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덧붙였다.VINAX 기반의 싱글 라인 카드는 고객은 물론 네트워크상에서의 요구 조건도 만족시킨다. 따라서 사업자들은 가입자들에게 보다 높은 대역폭으로 이전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뿐 아니라 하나의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기존의 고객들도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을 안게 됐다.>> 파이컴 <<임베디드 PCB 트리밍 장비 시장 확대PCB업체 심택과 장비 공급 계약파이컴(www.phicom.com)은 PCB업체인 심택과 임베디드 PCB 레이저 트리밍 장비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되는 임베디드 PCB 레이저 트리밍 장비 기술은 레이저 기술을 응용하여 PCB 기판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고속으로 대용량의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기술로, 임베디드 공정 특성에 일부 대응하지 못하는 기존 장비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다.이번 계약으로 심택은 상반기 중 임베디드 PCB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파이컴은 이에 필요한 레이저 장비를 개발 공급하게 된다.최근 경박단소화 및 고기능화 추세에 맞추어 수동소자의 실장 면적을 줄이기 위해 PCB 내부에 직접 칩을 심는 임베디드 기술이 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임베디드 PCB 트리밍장비 시장은 2007년 1,000억원 규모에서 2010년 1,8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디바이스베이 <<대전원용 전력 반도체 공급800V,1600V 브리지 다이오드 모듈 출시파워LED 및 전력용 반도체 전문인 디바이스베이(www.devicebay.co.kr)는 800V, 1600V 브리지 다이오드 모듈 단상 및 3상의 75A, 100A, 150A, 6종을 양산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제품은 이미 국내 대기업의 SMPS에 채택되어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중국 현지의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회사측은 “지금까지는 주로 일본 및 유럽의 고가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어 왔으나 이번의 출시로 국내 고객들도 동등의 성능에 저가격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세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정전 전원장치, 충전기, 인버터, 용접기 등 고출력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용기기에 다양하게 사용한다.디바이스베이는 기존 공급하고 있는 IGBT, FRD 등과 함께 대전원용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반도체를 확보하게 되었다.Hot Interview / 김경수 (주)디바이스베이 대표“사업도, 인생처럼 즐겁게 해야죠”파워 LED에 주력…IGBT, PMIC에도 기대“재밌다”. 그는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짤막하게 대답했다. 그 말속에 창업을 한 이유도, 새로 시작하는 소감도 모두 담겨 있는 듯 했다. 김 사장이 느지막한 나이에 몇몇 사람을 모아 반도체 전문회사, 디바이스베이를 차린 것이 2005년경. 하지만 본격적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달이 안된다. 삼성반도체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전직장인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부사장 자리까지 지낸 그이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세월이 준 연륜과 겸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새로운 제품을 다루고, 새로운 시장을 접하는 것이 그의 표현대로 마냥 재미있기만 한 것이다.김 사장이 설립한 디바이스베이는 이렇게 수십 년 간의 반도체 및 전자산업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과 마케팅의 경험이 밑바탕이 된 설립한 반도체 전문회사이다. 현재 에디슨옵토(Power LED), ADDtek(Power LED 드라이버 IC), Analog Power(MOSFET) 등 6개의 선진반도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용기기, LED 조명분야, 휴대전화 및 디지털 기기분야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취급하는 제품에 대해 김 사장은 “전력 반도체 모듈, 디지털 디스플레이, 파워 LED 등 주로 삼성반도체와 페어차일드에서 다뤘던 제품이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먼저 전력 반도체 모듈 분야에서는 산업용기기에 핵심으로 사용되는 IGBT 모듈, 브리지 다이오드, 패스트 리커버리 다이오드 모듈(Fast Recovery Diode Module), 사이리스터 모듈(Thyristor Module), 트라이악(Triac) 및 MOSFET 등의 제품을 취급한다. 또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LCD, PDP 패널 시장을 목표로 한 LVDS, T-CON 등의 디지털 신호처리 IC와 배터리 보호용 시장을 타깃한 PCM MOSFET도 다루고 있다. 특히 디바이스베이의 차세대 전략 사업군으로 육성시키려는 파워 LED에 대한 기대는 크다. 김 사장은 “1W부터 20W까지의 파워 LED 제품은 이미 이탈리아, 터키, 러시아, 중국 및 한국의 건물조명, 다리, 분수대, 유도등, 실내조명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가로등, 플래시 조명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에디슨옵토의 한국대리점이며, 루미마이크로 제품으로 중·저전력 LED까지 확보, 모든 수요의 LED에 대응하고 있다.김 사장은 “현재 20W 파워 LED는 업체에 공급중이고 50W 제품은 3~4월에, 100W제품은 내년초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IGBT나 내비게이션에 들어가는 PMIC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그도 제조업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의 말대로 ‘눈덩이를 굴리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회사를 키울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그의 밝은 표정에서 일에 대한 재미가 함께 읽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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