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마이크로시스템즈(www.sun.com)는 ‘울트라 스팍(UltraSparc) T2’인 ‘나이아가라 2’에 대해 밝혔다. 나이아가라 2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서버용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울트라스팍 T1(코드명 나이아가라)의 차세대 제품이다. 2007년 후반기에 제품화될 예정으로, 지난 4월에 설계 완료를 발표했다.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나이아가라 2의 개발에서, 울트라스팍 T1의 2배의 스루풋을 달성한 점, 단위소비전력 당 스루풋을 높인 점, 네트워크 관련 처리나 암호화 처리 등의 전용 논리 회로를 집적한 점 등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4 스레드를 동시 실행할 수 있는 CPU 코어를 8개 집적한 울트라 스팍 T1에 비해 나이아가라 2는 8개 집적한 CPU 코어 각각에 동시 실행할 수 있는 스레드 수를 8개로 늘렸다. CPU 코어와 메모리 관리 유닛은 크로스바 스위치로 접속한다.CPU 코어는 정수 연산 유닛이 2개 탑재됨으로써 정수 연산 유닛은 4 스레드의 실행 상황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 CPU 코어에는 부동 소수점 연산 유닛과, 암호화 처리의 고속화를 위한 스트림 처리 유닛을 집적했으며, 해시(hash)화와 암호화의 고속화 회로를 탑재했다. 정수 연산의 바이브라인은 8단, 부동 소수점 연산 바이브라인은 12단이다.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나이아가라 2의 성능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 결과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스루풋과 단위 소비 전력 당 스루풋에 대해 울트라스팍 T1의 2개 비상을 달성했다”고 썬 시스템즈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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