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그 외 차트 상위권에 여름 노래 올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A`wesome’으로 돌아온 현아의 타이틀곡 ‘어때?’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정상자리에 올랐다.

소리바다는 현아의 ‘어때?’가 8월 1주차 (8월1일~8월7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에선 현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본인의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어때?’는 파워풀한 섹시함을 돋보일 수 있는 힙합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뒤로 여름 노래들이 차트에 올랐다. 인디 뮤지션그룹 스탠딩 에그의 ‘여름밤에 우린’이 2위에 올라왔다. 풍성한 아카펠라와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여름 밤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메이크 썸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가 6위에 올랐다. 원곡 파파야의 시원한 느낌에 스컬&하하의 피쳐링이 더해져 레게느낌을 더욱 살려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데뷔 9주년 기념 팬송 ‘그 여름(0805)’이 8위에 랭크됐다. 수영이 작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해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력파 보컬이 참여한 두 드라마의 OST 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아 선전하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OST 김범수가 부른 ‘사랑해요’가 5위에, 환희가 부른 ‘사랑이 아프다’가 13위에 올라왔다. 두 곡 모두 남자주인공인 신준영(배우 김우빈)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극중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드라마 ‘W’의 OST 박보람이 부른 ‘거짓말이라도 해줘요’가 12위에 랭크됐다. 드라마의 인기에 더해 박보람의 달콤하면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음원의 신곡들이 선전하면서 같은 시기에 앨범을 발표한 가수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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