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의 업체 고프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24일 레드불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의 제작, 배포 및 제품 개발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드불에서는 고프로의 지분을 갖게되며 고프로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POV(Point of View)영상과 촬영기술을 레드불에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프로는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1800개가 넘는 레드불 이벤트에 POV영상의 공동제작자로서 권한을 가지게 된다. 공동으로 제작된 영상은 각각 고프로 채널과 레드불 채널을 통해 함께 배포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프로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프로로 촬영한 레드불 행사사진

닉 우드먼(Nick Woodman) 고프로의 설립자이자 CEO는 “고프로와 레드불은 세상에 영감을 주고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레드불의 글로벌한 규모의 실행력은 우리가 본받고 싶은 부분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고프로에게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디트리히 마테시츠(Dietrich Mateschitz) 레드불의 설립자이자 CEO는 “레드불 포트폴리오에서 제작되고 방송되는 모든 이야기에는 1인칭 시점의 영상과 멋진 사진 및 시네마토그라피(연속된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불과 고프로가 함께 생산해 내는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더 많은 세계적인 채널에 퍼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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