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 가능한 솔루션

잘레시아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팍사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프렙(Data Preparation) 솔루션인 ‘팍사타(PaxataTM)’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팍사타(Paxata)는 내·외부에 산재하는 정제되지 않은 대용량 데이터에서 유의미 한 정보를 얻길 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IT지식이 없는 일반사용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혁구 팍사타코리아 지사장.

데이터 프리퍼레이션(Data Preparation)은 현업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분석을 위해 데이터를 취합, 가공하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최신 기술 분야다. 

팍사타는 데이터 프리퍼레이션(Data Preparation) 솔루션 중 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하둡, 스파크, 머신 러닝, 시만틱 분석, NLP 알고리즘, 패턴 인식 등의 최신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잘레시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APAC)에 ‘팍사타(PaxataTM)’ 공급에 나선다. 특히 팍사타는 최근 싱가포르 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잘레시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빠르게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프라카시 난두리(Prakash Nanduri) 팍사타의 CEO는 “팍사타는 미국 내 기업들은 데이터 프리퍼레이션(Data Preparation) 분야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데이터 프랩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팍사타와 잘레시아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기존 방법과는 전혀 다른 쉽고 빠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구 팍사타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빅데이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IoT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가로 현재 많은 기업들은 기존 데이터 공급망의 재구축 없이 쉽고 빠르게 빅데이터 등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 이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원하고 있다”며 “팍사타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만족시키는 업계 유일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김병식 잘레시아 부사장은 “팍사타는 80%의 데이터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으로 어느 누구나 원천 데이터(raw data)를 며칠이나 몇 주기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분석 가능한 앤서셋(AnswerSets)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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