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설치 가능한 ‘통합 스마트 솔루션’ 기반 효율성·가용성 강화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기업들이 네트워크 에지 설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신기술들 부상하면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대역폭을 사용자나 에지 설비에 보다 가깝게 옮기는 추세다. 특히 근접 데이터센터(neighborhood data center)라 불리기도 하는 이 시설들은 대용량 데이터를 수신·처리 및 저장할 때 효율성, 가용성, 복구성(resiliency)의 독특한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에머슨은 유연성·확장성을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계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점점 더 많은 네트워크와 디바이스들이 연결되면서 근접 데이터센터 또는 에지 설비들이 수신, 처리,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제이 워츠(Jay Wirts) 부사장겸 IT 관리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에지 설비의 경우 기업들은 수직적 증대와 수평적 증대를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증가분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확장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지역에 설비를 신속하게 신설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에지 설비의 가시성 확보’를 제시했다. 근접 데이터센터를 총괄하면서 동시에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기업들은 코어에서부터 에지에 이르는 모든 IT 네트워크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해야만 한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리버트 MPH2(Liebert MPH2), KVM 스위치,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 같은 지능형 전원분배장치들을 활용하면 원격 서버들의 중앙 관리가 가능해 작업자는 잠재 위험을 능동적으로 탐지 및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층위에서 즉시 복구가 가능한 솔루션 구축 필요성을 들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마이크로 통합 인프라(Micro unified infrastructure)는 네트워크 에지단에서의 설비 구축에 이상적이다. 열(row) 방식 시설부터 랙 구축까지 마이크로 통합 인프라 솔루션은 지사, 원격 사무소, 네트워크 시설의 다른 에지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체 탑재하고 있고 출고 전 이미 구성이 완료되어 있으며, 완벽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아시아지역 채널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다니엘 심(Daniel Sim) 디렉터는 “올해는 디지털 소비가 지수적 성장을 보임으로써 생성, 수집 및 분석될 데이터 양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설비들은 새로운 과제들을 에지 단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고 비용효율적인 핵심 인프라를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