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ERP 전문인력 양성 및 ERP 보급 확대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국가생산성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활동 및 교육훈련, 자격인증, 지수조사 사업 등을 펼치는 독보적인 산업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R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역량 육성을 비롯해 취업 지원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ERP 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실시에 필요한 수험 및 교육용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우측)와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좌측)이 ERP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ERP 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ERP 전문자격시험이다. 지난 2006년부터 양사 협력사업으로 시행해온 이래 각급 학교 및 기업 등에서 신뢰도 있고 활용성 높은 자격시험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따른 ERP 공급 협력사업도 전개한다. 제조혁신 방법론을 확산시켜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구직자 직업능력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더존의 ICT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지식이 만난 창조적인 협력 사례”라고 평가하고, 양 기관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결과적으로는 국가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첨단 IT기술의 전문인력과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인재들이 양성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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