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 기반 데이터 및 가상 머신 간편 복구와 보호 지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이 VM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 뉴타닉스의 하이퍼바이저(가상화 플랫폼)에 대한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보호를 모두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됐다. 

컴볼트는 29일 자사 데이터 보호 기술인 ‘컴볼트 인텔리스냅(IntelliSnap)’이 가상화된 엔터프라이즈 환경배치 관리 솔루션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Nutanix Acropolis Hypervisor)’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데이터 및 가상 머신에 대한 데이터 보호와 다양한 복구 방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다 쉽고 간편하게 가상화 환경에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기반으로 데이터 접근과 보호를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수준 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컴볼트측은 설명했다.

컴볼트 인텔리스냅이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한다.

이로써, 컴볼트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와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 V(Microsoft Hyper-V)를 비롯한 다양한 하이퍼바이저(가상화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보호 성능 및 기능 개선에 이어,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 

오늘날 기업 고객은 IT팀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운영과 서비스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인프라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브라이언 앨리슨(Brian Allison) 컴볼트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가상화와 스냅샷 분야의 업계 선도적인 컴볼트의 기술을 활용해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진일보된 데이터 보호와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기업이 원하는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컴볼트의 비전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뉴타닉스와 컴볼트 간의 긴밀한 기술 협력의 산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베누고팔 파이(Venugopal Pai) 뉴타닉스 사업 개발 및 협력 부문 부사장은 “컴볼트는 자사의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가 처음 출시되던 때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IT 조직은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적인 데이터 보호와 관리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뉴타닉스는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고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컴볼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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