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테크놀로지스(이하 지브라)가 일본 나가사키대학병원에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진료 효율성과 정확성 개선을 위해 TC55 터치 컴퓨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나가사키대학병원은 의료 정보 솔루션과 장비 개선을 통한 미래 헬스케어 산업 준비를 목표로 기존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었고 새로운 필드용 터미널을 도입하고자 하는 병원의 요구에 따라 TC55가 선택됐다고 지브라는 전했다.

TC55 터치 컴퓨터

130만 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가사키대학병원은 연간 36만 명의 외래 환자와 26만 명의 입원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지브라 TC55는 나가사키대학병원의 3점 인증 시스템 운영의 핵심이 되는 장비이다.

웨인 하퍼(Wayne Harper) 지브라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수석 기술 책임자는 “나가사키대학병원과 NEC와 함께한 이번 성공적 도입은 지브라의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지닌 역량을 입증한다”며 “지브라는 앞으로 더 많은 헬스케어 조직에 엔터프라이즈급 터치 컴퓨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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