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이 빅데이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클라우다인의 김병곤 대표를 엑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업 총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는 엑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업의 총괄자로서 앞으로 진행 될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개발과 운영 등을 주도해 엑셈의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엑셈은 2016년 1월 51%의 지분율 확보를 통해 클라우다인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클라우다인의 빅데이터 플랫폼 플라밍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근간인 엑소브레인(인공두뇌) 사업과제에서 지식플랫폼 설계 및 최적화 부문의 수행을 맡게 되면서 빅데이터 처리, 분석에 대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는 “인공지능 연구가 비정형 및 정형 데이터를 다루지만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엑셈은 비정형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더 많이 다루는 정형 데이터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엑셈과 클라우다인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더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클라우다인의 빅데이터 기술력과 전문 인재들과 협력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선두로 올라서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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