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 네이버 ‘밴드’ 초·중·고 이용 편의성↑

캠프모바일이 자사 그룹형 SNS 네이버 밴드(BAND)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에서 활발히 사용 할 수 있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과 제휴를 맺어 각 학교에서 전달하는 가정통신문, 급식정보, 공지사항 등을 초·중·고 학부모 밴드와 반 밴드에 자동으로 제공돼 한결 편리하게 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밴드 이용자들은 아이들의 일상을 사진, 영상 등으로 공유하고 부모님과 선생님 간의 채팅을 통한 간단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캠프모바일은 밴드가 학부모들과 선생님,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부모 등의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개설된 어린이집, 유치원 밴드는 9만3000여개 이상이며 초·중·고 학부모 밴드는 지난해 3월 한달 동안에만 약 14만200개가 개설됐다.

캠프모바일은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이 밴드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밴드와 학부모 밴드, 반 밴드의 가입 경로를 간편하게 지원하고 있다. PC 및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어린이집 밴드, 유치원 밴드, 학부모 밴드 등을 검색하고, 학교명, 학년, 반 등을 입력하면 다른 이용자 초대 없이 밴드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