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 본인확인 등 다양한 계층 사용처 확대

다날이 신분증이나 학생증 등을 대체해 분실이나 도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신분증’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신분증은 이미지 파일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보안 기술이 탑재됐고 신분증 원본파일이 저장되지 않고 별도의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된다. 이용자들은 모바일신분증을 통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거나 티켓 수령 시 본인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다날은 그동안 이용자들이 유출이나 도용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신분증을 비롯한 여권, 면허증, 학생증 등의 중요한 자료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휴대폰에 이미지로 보관했던 것을 모바일신분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날이 신분증이나 학생증 등을 대체할 모바일신분증 앱을 출시했다

권창석 다날 서비스 구현 팀장은 “모바일신분증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이용편의성 증가는 물론 결제와 인증을 위한 생활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날은 앞으로 모바일신분증의 사용처를 공연 및 전시회, 스포츠 관람 등의 티켓 발급이나 경품당첨, 여행, 온라인 서점, 부동산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각종 민원서류나 은행, 동사무소, 구청 등의 관공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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