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만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국내 대표 모바일 증권앱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의 누적 거래액이 출시 2년 만에 5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자사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STS) ‘증권플러스’의 누적 거래액이 2016년 1월 말 기준으로 5조원 달성,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기반의 증권플러스는 2014년 2월 출시된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월 거래액 1조원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증권플러스는 카카오톡 내 친구목록을 연동해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 공유하고 유저들 간에 실거래 정보를 공유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증권플러스 앱을 통해 거래 가능한 증권사는 삼성, 키움, 미래에셋, 유안타, IBK, 현대, 대신,  NH 등 8개사다.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별도의 추가 수수료 없이 기존 증권사의 거래수수료 그대로 거래할 수 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이 모바일 매체로 빠르게 이동하는 추세인데다, 소액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보다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들이 증권플러스를 더 효과적이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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