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이하 리버베드)가 최고전략위원(Chief Strategy Officer, CSO) 직무를 신설하고 BMC 소프트웨어 CTO 출신의 필 해리스(Phil Harris) 수석 부사장을 신규 임명했다.

▲ 리버베드가 CSO 직무를 신설하고 BMC 소프트웨어 CTO 출신의 필 해리스 수석 부사장을 신규 임명했다.

필 해리스 선임 부사장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에의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구상할 뿐만 아니라 장기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고 M&A 등 회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며 리버베드의 전략적 기술 제휴사 및 OEM 파트너들과의 시장 접근 방식 등을 주도하게 된다.

CSO으로서의 신설 직책을 맡은 필 해리스 수석 부사장은 제리 M. 케널리 리버베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제리 M. 케넬리 회장은 “필 해리스는 클라우드, 가상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등 기술 시장 변화와 경향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검증된 자문가이자 지명도 높은 전문가”라며 “리버베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혁신 솔루션을 통해 현재의 복잡한 하이브리드 기업환경을 위해 탁월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리스는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는 폭넓은 고객 경험과 실제적인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동향과 시장 진출의 역학관계에 대한 이해 또한 깊다”며 “이러한 역량은 우리 경영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고 리버베드가 기대하는 많은 시장 기회들에 있어 해리스는 성장과 변화를 추진하고 박차를 가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 해리스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이 앱과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점 최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실행함에 따라 리버베드는 현재 IT가 겪는 가장 어려운 도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다”며 “리버베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 로드맵, 그리고 선도적인 기술 파트너, 서비스 제공사 및 채널 파트너로 구성된 에코시스템 등을 통해 리버베드는 고객들이 현재의 시장 변화와 혁신을 헤쳐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베드에 합류하기 전 필 해리스는 BMC소프트웨어에서 CTO로 재직하며, 비즈니스, 기술 및 전반적인 기업 성장 전환 전략을 담당했다.

그 전에는 버추얼 컴퓨팅 기업 VCE 에서 최고전략위원 겸 플랫폼 엔지니어링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시스코에서 1993년부터 컨설팅 엔지니어, 전세계 파트너 조직 담당 CTO, 클라우드 및 가상 기술 그룹 담당 CTO로 약 20년간 재직한 바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