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가 전문기관 위탁입찰로 관심을 모았던 ‘완도군 LED 보안등 개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완도군 LED 보안등 개선사업은 완도군이 전문기관인 한국광산업진흥회에 일괄 위탁해 추진됐다.

전문기관 위탁방식은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이고 4개 회사가 참여해 기술심사(80%)와 가격심사(20%)를 받은 결과 LG유플러스가 1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LGU+는 ▲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조명전력을 60~80% 수준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이번 계약을 체결해 완도군 관내 12개 읍면 5,512개소의 기존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LTE통신 기반의 스마트 미터링을 통해 주요 보안등 설치개소의 전력 사용 및 절감 현황, 고장유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U+는 이번 사업 완료 시 완도군 기존 전력사용량의 약 72%를 절감해 연간 5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유지보수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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