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이 지난 12월18일 개막한 ‘2015 호수겨울꽃빛축제’의 LED콘텐츠를 직접 연출·제작했다. 이번 기획은 센트롤의 디지털컨텐츠사업부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처음으로 열리는 호수겨울꽃빛축제는 내년 1월10일까지 진행되며 풍등·유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27개 팀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 센트롤이 제작한 하트조형물이 ‘2015 호수겨울꽃빛축제’에서 최고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과 31일에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 불꽃쇼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트롤은 호수공원 주제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트리 주변에 LED로 만든 장비로 꾸민 ‘미로 정원’을 기획·설치했다.

LED 장미 미로정원으로 둘러싸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 조형물은 3D 큐브 일루미네이션 쇼가 더해졌고 광장을 감싼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장식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빛 게이트로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로맨틱 꽃빛 터널로 탈바꿈했다. 빛의 흐름에 따라 산책로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터널의 끝에는 핑크빛 하트 조형물이 설치돼 최고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홍순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센트롤이 고양시와 공동 기획한 호수겨울꽃빛축제는 꽃과 빛,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신한류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일루미네이션 쇼는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겸 고양시장은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호수겨울꽃빛축제가 내년 1월10일까지 계속된다”며 “아름다운 꽃빛 세상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겨울꽃빛축제 점등시간은 평일 17시부터 22시까지, 주말·공휴일 17시부터 2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센트롤은 이번 축제 외에도 지난 10월 서울억새밭 빛축제, 8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실크로드 경주 2015, 5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의 LED콘텐츠를 직접 연출·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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