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닷컴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 11월 4째 주부터 사무용 개인 난방용품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다. 제품별 점유율에서는 탁상용 전기히터가 50%로 점유율 1위, 탁상용 온풍기가 23%로 2위, 전기방석이 21%로 3위를 기록 중이다.

▲ 사무용 개인 난방용품 판매량 변화

현재 점유율 1위인 탁상용 전기히터는 중앙에 발열체가 있고 안전망으로 둘러싸인 일반적인 형태의 난방용품으로 사무실에서 쓰기 적당한 개인용 히터의 경우 보통 소비전력이 1000W 미만인 제품이 인기가 높다.

탁상용 온풍기의 경우 뜨거운 바람을 멀리 보내면서 히터보다 더 빠르게 난방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모터로 온열을 보내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냉온풍 겸용 제품도 있어 여름철 선풍기로도 사용 가능해 실속형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전기방석, 전기발난로, 전기담요 등의 개인용 난방제품은 추위를 느끼는 신체부위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적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난방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 사무용 개인 난방용품 제품별 점유율

이외에도 책상이나 벽 등에 붙여서 사용하는 책상부착형 히터, 반사판을 사용해 400W의 소비전력으로 1000W 전기히터와 비슷한 발열량을 구현한 고효율 전기히터와 같은 아이디어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황지연 에누리 가격비교 난방용품 담당 CM은 “아직 한겨울이 아니기 때문에 각 사무실에서 충분히 난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사무실에서 개별로 난방을 하기 위해 개인용 난방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다양한 사무용 개인 난방제품들을 제조사별, 기능별, 가격별로 검색해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소개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