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이 창작 작업에서 정교한 색상 보정을 필요로 하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컬러 보정 솔루션인 ‘와콤 컬러 매니저(Wacom Color Manager)’를 출시했다.  

신제품 와콤 컬러 매니저는 색채보정기와 색채전문분야 선도업체인 X-Rite(엑스라이트)사가 개발한 맞춤형 프로파일링 소프트웨어와 신티크를 결합한 컬러 캘리브레이터로, 신티크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컬러 작업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환경을 마련해준다. 

와콤 마켓전략/기획부문 수석 담당자인 돈 바르가(Don Varga)는 "우리의 목표는 창작자들을 위한 최고의 작업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작자들이 와콤 컬러 매니저를 사용했을 때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동일한 컬러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컬러 작업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라며 “컬러 매니지먼트에 있어 불필요한 작업 등을 없애 더 좋은 작업물을 만들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은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콤은 보다 선진화되고 사용자 친화적인 컬러 보정 툴을 개발하기 위해 디지털 컬러 보정 및 프로파일링 분야 선도 업체인 엑스라이트와 협업했다. 돈 바르가(Don Varga)는 "와콤의 신티크 제품은 ‘컬러 선택이 큰 차이’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창작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강력한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와콤 컬러 매니저는 최고의 컬러 성능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신티크27QHD(Cintiq27QHD)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색상 보정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돈 바르가(Don Varga)는 “색상 보정을 위해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창작 전문가들이 많다"며 "향상된 컬러 구현 능력을 자랑하는 신티크27QHD와 와콤 컬러 매니저를 함께 사용하는 전문가들은 서브 모니터에 대한 필요성 대신, 넓은 작업 공간과 함께 장비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크린 위에 그대로 올려두면 컬러가 읽히는 방식의 교정기와 프로파일링 소프트웨어는 베이직 모드 (basic mode) 와 고급모드(advanced mode)를 지원하며, 손 쉬운 사용방법과 함께 유연하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베이직 모드에서 컬러 교정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컬러 프로필을 계산할 수 있다. 고급 모드에서는 밝기, 화이트 포인트, 대조, 감마레벨 등과 같은 컬러 밸런스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을 조절할 수 있다. 돈 바르가(Don Varga)는 "디스플레이의 정확한 컬러 프로필을 설정하기 위해 더 이상 전문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며 "와콤 컬러 매니저가 이 모든 작업을 대신해 주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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