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가 보안·금융 컨설팅 전문기업 오렌지테크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오렌지테크와 총판(파트너) 계약을 통해 정부 정책 및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을 통한 민간 클라우드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오렌지테크 본사에서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 총판 체결식을 맺고 금융권을 시작으로 공공시장까지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좌측부터 오렌지테크 마송률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

오렌지테크의 강점은 SW·HW솔루션 및 보안컨설팅을 기반으로 금융보안과 공공시장, 기업시장에 특화된 IT 인프라통합 구축에 있다. 특히 14년이 넘는 다양한 분야별 구축경험과 2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오렌지테크는 분야별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있어 기업 내 클라우드 구축 시 IT 자산관리 및 컨설팅까지 세심한 지원이 가능하다. 또 폭넓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연계된 분야로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도 용이해 클라우드 솔루션 활성화에도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마송률 오렌지테크 대표이사는 “기존 솔루션은 도입 및 구축 과정도 길고 사업화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은 기업이 원하는 즉시 자원을 실시간 투입할 수 있어 비즈니스 유연성과 확정성에 경쟁력이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다양한 솔루션 구축 경험과 공공분야의 IT 인프라 통합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은 물론 금융분야 진출까지 오렌지테크의 확고한 전문분야에 협력과 기술지원등을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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