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활용

웨스턴디지털이 10TB 수직기록방식(PMR)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드롭 인 레디 (Drop-in Ready) 10TB HDD 제품인 HGST의 울트라스타(Ultrastar) He10 HDD는 현재 판매 중인 제품들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고 테라바이트(TB)당 전력 소비량이 가장 적으며 신뢰성이 가장 우수하다. 특히 WDC의 3세대 헬륨 드라이브로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 드라이브 제품이다. 

브랜던 콜린스 HGST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HGST의 헬리오씰(HelioSeal) 플랫폼은 차세대 HDD 제품의 용량, 신뢰성, 전력 소비량 요구를 한 단계 뛰어넘었다"며 "울트라스타 He10은 헬리오씰 제품군 중 3세대에 해당하는 엔터프라이즈급 HDD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스토리지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WDC는 10TB 드라이브 제품이 동영상, 사진, 업무를 비롯한 여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고 공공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확산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트라스타 He10은 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용량이 25% 증대됐으며 TB당 전력 소비량(Watt)은 기존의 공기 충전식 HDD 제품과 비교해 56% 감소됐다.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250만 시간, 제품 보증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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