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가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800(Teradata Active Enterprise Data Warehouse 6800)’과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Teradata Integrated Big Data Platform 1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UDA(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플랫폼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이 많은 엔터프라이즈 분석 환경에서도 뛰어난 분석 역량을 발휘한다.

▲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800 제품.

테라데이타는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에코시스템이 데이터와 분석 환경이 통합되지 않은 어플라이언스와 포인트 솔루션들로 이뤄져 서로 연결되지 않은(disparate)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즉시 운영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이 없다면 신속하게 가치를 얻기 위한 다양한 분석 실행 과 데이터 로딩을 숙련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며 테라데이타는 데이터·기술을 통합하고 강력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대표는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은 분석 에코시스템 내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턴키 방식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들은 대용량 데이터를 얼마든지 저장할 수 있고 다양한 범위의 분석을 언제든 실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800은 고성능, 가장 일관된 쿼리 반응 시간, 수 천명의 동시 사용자 지원 능력, 수 백 개의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데이터 등을 원하는 요구사항이 많은 분석 워크로드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v3 제품군(Intel Xeon Processor E5-2600v3 Family)의 최신 기술을 통해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전체적인 컴퓨팅 역량은 25% 향상됐다.

이 제품은 캐비닛당 1.5TB의 메모리와 함께 최신 DDR4 SDRAM 카드를 통해 15% 빠른 인메모리 처리 능력을 제공하며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1초 미만의 액세스를 요구하는 전술적(tactical) 쿼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SSD(solid state drive) 사이즈가 4배 이상 커졌으다.

▲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 제품.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은 압축 데이터 1TB 당 약 1000달러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는 웹 애플리케이션, 센서, IoT-연결 머신으로부터 생성된 XML, 이름-값의 쌍(name-value pair), JSON (Java 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 등을 포함해 일반적인 포맷으로 데이터 액세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v3 제품군과 고성능 DDR4 SDRAM 메모리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빠른 쿼리 실행 능력을 제공하며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은 향상된 4TB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즉 한 시스템 내 300PB 이상의 데이터와 단일 캐비닛 내 333TB의 비압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는 “테라데이타 고객 중 한 기업은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을 구축한 첫 달에 10TB이상의 운영 데이터 적재 및 쿼리를 실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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