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베이비페어에 IT업계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스마트 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늘면서 육아박람회, 베이비페어 등에 IT관련 기업의 참여가 늘고 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50개사와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주제에 맞춰 아빠들의 이유식 만들기 경연대회, 예비엄마아빠들의 부부마사지 체험, ‘베페TV 오픈 스튜디오’ 등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카메라∙IT업계 부스에서도 자녀를 위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문 전에 현장체험, 가격할인 이벤트 등을 확인한 후 부스를 찾아오는 ‘실속형 베페인’들을 중심으로 자녀 앨범제작, 자녀사진 촬영 노하우 강좌 등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인기 제품을 특별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가격 이벤트, 베페 전용상품 판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람객은 한국후지필름에서 이어앨범을 전문스텝의 설명대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후지필름운 자사 주력상품 중 하나인 ‘인스탁스 쉐어 SP-1’와 ‘이어앨범(Year Album)’을 직접 사용해보고 만들어보는 현장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휴대용 모바일 프린터인 인스탁스 쉐어 SP-1을 활용해 모바일에 보관해뒀던 사진들을 현장에서 출력해보고 프리미엄 포토북 서비스 이어앨범을 전문스텝의 설명대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앨범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베페 기간 동안에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매일 12시 이후부터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65%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와 인스탁스 미니필름 60매, 포장박스로 만드는 ‘DIY형 초점북’으로 구성된 베페 전용 패키지상품 ‘인스탁스 쉐어 베이비패키지’를 약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아기 사진을 쉽고게 찍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예비맘과 아빠들이 아기 사진을 쉽고 즐겁게 찍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베이비페어 캐논 부스는 크게 터치엔트라이 존, 포토 존, 셀피 존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카메라를 직접 체험하고 인화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터치앤트라이 존처럼 자고 있는 아이, 움직이는 아이 등 집안의 촬영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실제 아이 촬영 시 도움이 될 팁을 전수하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캐논의 EF 렌즈를 직접 사용하면서 어두운 환경 촬영 노하우, 움직이는 아이 촬영 노하우, 아웃포커싱 촬영 노하우 등 다양한 촬영 팁을 공개하는 체험 공간도 제공했다.

또 캐논은 특별 이벤트로 ‘캐논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해 카메라 초보 엄마와 아빠들을 위한 아이 사진 촬영 노하우나 셀프 앨범을 만드는 방법과 카메라와 렌즈의 기능을 설명하는 강좌를 진행했다.

▲ 소니코리아는 가정용 콤팩트 4K 캠코더 시리즈(FDR-AXP35, FDR-AX30) 등을 선보였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자녀의 성장기를 4K 화질로 기록할 수 있는 ▲가정용 콤팩트 4K 캠코더 시리즈(FDR-AXP35, FDR-AX30) ▲풀 HD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HDR-PJ670, HDR-PJ410)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 ▲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35mm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추억을 4배 더 생생하게’라는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꾸미고 육아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핸디캠을 비롯해 소니의 4K 영상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로 구성한 ‘4K 제품 전시존’, ‘핸디캠 주요 기술 전시존’, ‘액션캠 전시존’, ‘이벤트존’, ‘판매존’ 등 총 5개 체험존을 운영했다.

한국후지필름 홍보 담당자는 “국내외 수많은 유아용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베페 베이비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사전에 방문할 부스를 알아보고 찾아가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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