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창(Hans Chuang) 알테라 아태지역 신임 부사장.

알테라(Altera)가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에 한스 창(Hans Chuang)을 임명했다고 7월 1일 발표했다. 한스 창 부사장은 홍콩에서 근무하면서 알테라 아태지역 영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한스 창 부사장은 현 직책에 임명되기 전 일본 알테라 사장으로 재직했다. 

마크 넬슨(Mark Nelson) 알테라 글로벌 영업 및 기술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임명을 발표하면서 "한스 창은 지난 수년간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 알테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오면서 알테라 영업 및 FAE 부서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한스 창이 아태지역에서 핵심적인 직책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스 창 신임 부사장은 "아태지역의 역량 있는 직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테라는 혁신적인 기술,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탁월한 운영을 결합해 고객이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게 한다. 아태지역 팀과 함께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알테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스 창 부사장은 1998년 알테라에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입사해 영업 및 FAE 부서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일본에서 8년 6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FAE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산호세 본사로 부임해 9개월 간 글로벌 FAE 디렉터 업무를 담당했으며 아태지역 영업관리 팀에 합류해 상해에 근무하면서 중화권 지역 담당 수석 영업 책임자까지 지냈다. 가장 최근에는 일본 알테라 사장으로 근무했다. 

한스 창 부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UBC)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맥길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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