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날로그 영역 전력 측정 출력 기능 제공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센서 엑스포(Sensors Expo)에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전류 센서를 결합한 ‘PAC1921’을 출시한다.

PAC1921은 컨피규레이션 가능 아날로그 출력을 제공하는 하이-사이드 전류 센서 제품이다. 디지털 출력과 함께 단일 출력 핀을 통해 전력, 전류 또는 전압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2-와이어 디지털 버스를 통해 모든 전력 관련 출력 값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버스는 I2C 인터페이스와 호환 가능하다.

▲ 마이크로칩이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전류 센서를 결합한 ‘PAC1921’을 출시한다.

또 PAC1921은 10-리드 3㎜x3㎜ VDFN 패키지로 제공되며, 데이터 및 진단 보고 성능을 극대화하고자 2-와이어 버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데이터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아날로그 출력을 갖는다.

더불어 아날로그 출력은 3V, 2V, 1.5V, 1V 마이크로컨트롤러 입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 가능하다.

PAC1921은 고속 전력 관리 수행 시 지연시간을 허용하지 않는 네트워킹, 전력 분배, 전원장치, 컴퓨팅,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39비트 누산 레지스터 및 128x의 게인(gain) 컨피큐레이션을 통해 0V부터 32V에 이르는 대부하 및 경부하 전력 측정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며, 2초 이상의 전력 소모 데이터를 적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측정 주기를 호스트로 컨트롤할 수 있는 READ/INT 핀을 제공해 여러 장치의 읽기를 동기화한다.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은 “이 제품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영역에서 전력 측정을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설계자들에게 고유의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PAC1921은 데이터 및 진단 보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류 센서와 데이터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아날로그 전류 센서의 결합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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