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등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제공

오라클이 정보 접근 및 디스커버리 기능을 간소화해 고객들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시켜주는 새로운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빅데이터 솔루션은 ▲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Oracle Big Data Discovery) ▲빅데이터를 위한 오라클 골든게이트(Oracle GoldenGate for Big Data) ▲오라클 빅데이터 SQL 1.1(Oracle Big Data SQL 1.1)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 3.2.5(Oracle NoSQL Database 3.2.5)이다.

이 솔루션들은 모두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보다 낮은 가격에 빠르고 최소한의 리스크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둡(Hadoop) 및 NoSQL,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하둡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빅데이터 인사이트를 발견, 탐색, 변형, 디스커버리 및 공유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조직 내에서 점차 더 많은 비즈니스 분석가들이 빅데이터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빅데이터 프로젝트에서 보다 빠르게 데이터의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골든게이트는 하둡 기반 기술로, 고객들이 기업내의 다양한 거래시스템에서 아파치 하둡이나 아파치 하이브, 아파치 HBase 및 아파치 플럼 등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실시간 비정형 데이터를 스트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데이터를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반영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오라클 빅데이터 SQL 1.1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보안 기능을 지원하면서 오라클 SQL을 하둡 및 NoSQL상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확장한다. 오라클에 따르면 이러한 하둡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간의 밀결합을 통해 이전 버전에 비해 쿼리의 성능을 40퍼센트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 3.2.5는 개발자들이 고성능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어댑터블 솔루션이다. 이번 버전은 로우 레이턴시 및 RESTful API, Thrift 베이스 C API(Thrift-based C API)를 제공하며, 오라클 빅데이터의 플랫폼과 통합된다.

댄 베셋(Dan Vesset) IDC 비즈니스 분석 리서치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 종류의 기술로는 더 이상 모든 사례분석을 지원할 수 없으며, 서로 관련성 없는 데이터의 관리 및 분석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곤란한 상황이나 불필요하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IDC는 2017년까지 통합된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가 기업수준의 빅데이터 및 분석 전략의 토대가 될 것이고, 이러한 통합은 정보의 관리 및 분석, 탐색 전반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닐 멘델슨(Neil Mendelson) 오라클 빅데이터 사업부 부사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며 기업들은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며 “오라클은 통합된 플랫폼 제공으로 고객들이 모든 데이터에 간편하게 접근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예측하며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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