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VM웨어와 함께 데스크톱 가상화에서 풍부한 그래픽 구현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GRID vGPU는 VM웨어의 새로운 서버 가상화 솔루션 브이스페어6(vSphere 6) 기반에서 구동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호라이즌6(Horizon 6)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GRID vGPU는 여러 가상 데스크톱 간에 GPU 가속화를 공유하는 기능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몰입감 있는 그래픽,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의 보안성 향상, 확장 가능한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통해 데스크톱의 가상화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사용자들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그래픽의 2D, 3D 및 풍부한 미디어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설계자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원격지에 있는 팀과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해주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상에서도 원격 작업자들과 모바일 작업자들에게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성능을 실현한다.

엔비디아와 VM웨어는 지난해 8월 개최된 VM월드 때부터 5개월 간 3백 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위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에게 GRID vGPU 기술에 대한 접속 기능을 제공, 다수의 사용자들이 데이터센터 GPU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프 브라운(Jeff Brown)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시각화 및 디자인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엔비디아의 GRID vGPU는 업계를 선도하는 가상화 플랫폼에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기업들의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 채택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