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대거 발표


2014년의 최대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었다. 올해에는 스마트 인텔리전트 주차 시스템과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등 전 세계 임베디드 산업계에도 사물인터넷 기반 솔루션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만의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에 본지 기자는 대만을 대표하는 IPC 업체들을 방문해 산업용 임베디드 솔루션 및 PCs, 보드, 사물인터넷 솔루션 관련 업계 현황 및 내년도 전망을 가늠해보고, 현재 급변하는 IT 산업에서 각자의 생존 전략 및 한국시장으로의 진출 계획과 한국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과 성장 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취재 : 국제부 원명호 기자 peterwon@techworld.co.kr
정리 : 최영재 기자 cyjtw@techworld.co.kr

 


AEWIN
임베디드 및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AEWIN은 지난 2000년 설립,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와 중국 베이징, 미국 산호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종합적인 시스템 통합과 고객 중심의 설계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한다.

AEWIN은 현재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사와 함께 OEM/ODM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고안, 시장의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제품의 사후관리에도 꾸준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유동적인 시장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디자인 요구에 신속 대응 가능하도록 긴밀한 고객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을 강조하며 최고 품질의 제조 기준에 따라 A/S를 제공하고 전 세계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매년 25% 이상의 예산을 R&D에 재투자 하고 있다.

AEWIN 그룹 제이슨 팬(JASON FAN) 제품 담당 매니저는 AEWIN의 팬리스 타입 솔루션 ‘SCB-6010’를 필두로 향후 한국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을 밝혔다.

SCB-6010은 산업용 자동화 영역에 적합한 지능형 딘레일 타입 팬리스 타입 제품이다. 인텔 아톰 베이 트레일 기반으로 6/2시리얼포트, 2/6Copper GbE를 지원하며 HDD/SSD 베이 제거가 쉽고 비절연 보호가 가능하다. 또 통신 시스템에서 케이블링 및 쓰기 비용이 절감되며 전력 소모가 적고 파워 모듈을 지원해 쌍방향 절연 리던던시가 가능하다.

제이슨 팬 매니저는 “AEWIN은 이번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도 출시해 현재 협력 중인 유통사를 통한 판매망을 더욱 늘릴 예정이며, 특히 2015년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AICSYS
AICSYS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업용 섀시와 전문 싱글보드 컴퓨터를 제조 생산하고 있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북미 지역으로 IPC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원래 OEM/ODM 전문기업이었으나 최근 AICSYS 브랜드의 IPC 제품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AICSYS는 최근 자사 이름을 단 다수의 제품 라인을 출시했으며 모두 내구성이 높은 산업용 섀시와 싱글보드컴퓨터 라인에 초점을 둔 제품들이다. 현재 한국 시장에 4U 락마운트 섀시, 월마운트 섀시와 SBC(싱글보드컴퓨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자 인터뷰에 응한 AICSYS의 스티븐 리우(STEVEN LIU) 사장은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으로 롱텀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제작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현재 IPC 시장에서 대다수의 고객사가 제품을 생산하고 투자하는데 많은 비용을 들이는데 반해 제품의 질과 생산성 절감 효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AICSYS는 고객사에게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잠재적 고객사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OEM/ODM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주문 생산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기업 신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리우 사장은 “고객사가 원하는 디자인 설계를 통해 고객사만의 브랜드 로고를 새겨 활용도와 만족도는 높이고 있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품을 양산하고 A/S 또한 고객 맞춤형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퀄리티 높은 제품과 고객사가 원하는 서비스를 필두로 AICSYS의 신뢰성,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나갈 것”이라며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 비전을 밝혔다.



DFI
대만의 IPC 제조 기업 DFI는 지난 1981년도에 설립, 타이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 유럽에 지사를 두고 있다. 솔루션 제조공장은 타이페이와 중국 상하이에 있으며 약 780명의 직원이 근무 하고 있다.
현재 한국 내 지사는 없으나 다수의 벤더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인텔, AMD, 프리스케일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중에 있다.

DFI는 산업용보드를 제조 및 생산 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 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 보증기간이 2년 이상 최대 7년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타사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

DFI는 고품질, 긴수명과 고객 맞춤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임베디드 컴퓨터와 산업용 보드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 분야로는 게이밍,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디지털 사이니지, 인터렉티브 키오스크, 산업용 자동화와 통신/보안 솔루션 등이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특히 IPC 산업군에서 팬리스, 소형 폼팩터, 올인원 솔루션 및 다양한 기능의 산업용 PC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에서의 비지니스가 대다수였지만 근래에 아태지역에 집중한 결과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DFI의 차세대 임베디드 컴퓨팅 제품 ‘EC541-HD’는 인텔 H81 칩셋을 탑재,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고성능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DFI의 글로벌 세일즈 부문 에드윈 루(EDWIN LU) 부사장은 올해 아태지역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한국 시장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기존 벤더사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EI TECHNOLOGY
IEI는 컴퓨팅 플랫폼/산업용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미국과 중국 등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고객의 빠른 타임-투-마켓 실현을 OEM/ODM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IoT 통합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 IEI는 클라우드 컴퓨팅, 무선 네트워킹 및 사물 인터넷과 같은 모바일 및 자동화 컴퓨팅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 MOBLILE 태블릿PC, 산업용 PDA와 차량 컴퓨팅 장치를 포함한 전문 모바일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타임 투 마켓 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R&D팀,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 및 품질 보증 시스템과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한 고객 편의성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IEI의 솔루션 관리 부문 폴 정(PAUL JUNG) 매니져는 “IEI의 R&D팀은 전문 SW/HW와 시스템 통합 기능을 통해 폭넓은 사용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는 OEM/ODM 서비스 제공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IEI의 산업용 제품군으로는 산업용 보드, 임베디드 시스템과 산업용 섀시, 산업용 패널PC는 물론 리스크 기반 컴퓨팅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주력 사업 부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스마트 클라우드, 스마트홈, 스마트 운송, 스마트 레일, 스마트 헬스 및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폴 매니저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IEI의 솔루션 및 임베디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JETWAY
지난 1986년도에 설립된 JETWAY 대만 타이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용 보드 제조 전문업체다.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제공’이라는 신념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IPC 분야에서의 선두업체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미국과 네덜란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세계 각지에 협력업체를 두고 있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고객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

주력사업부분으로는 산업용 보드, 배어본PC와 그래픽카드 및 섀시 등이 있다. 현재는 베어본PC에 주력 하고 있으며 AMD와 인텔, 앤비디아, VIA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JETWAY의 제품 대다수가 국제표준 ISO 9002 에 따르고 있다.

R&D 역량에 집중하고 있으며 POS 단말기와 디지털 사인에이지, 영상보안 시스템,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IPC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타임-투-마켓 가속화와 비용절감, 신뢰할만한 임베디드 기술 제공을 모토로 설계단계부터 가치, 품질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타사와의 차별화된 기능 및 비용 절감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JETWAY의 주력 솔루션인 ‘TI61MC’ 산업용 보드로 인텔 H61 익스프레스 칩셋을 탑재,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JETWAY의 마케팅 담당자는 JETWAY의 강점으로 제품의 품질을 들며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쌓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의 2015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MOXA
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기업 MOXA는 지난 25년 간 공장자동화와 스마트 철도, 스마트 그리드와 지능형 교통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임베디드/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만 본사를 필두로 미국, 독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MOXA는 지난 1987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약 2억11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산업으로는 공장 자동화, 지능형 교통시스템, 해양, 광업, 석유가스,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레일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40%가 R&D 및 기술 지원 전담 인원으로 구성돼있다. 매출의 33%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제품범주로는 산업용 컴퓨팅, 산업용 이더넷 통신장비와 IP감시 솔루션, 원격 자동화, 직렬 커넥티비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더스트리얼-IoT(IIoT)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MOXA의 보안 제품 라인 담당자인 소옌 첸(SOYEN CHEN)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 보안 솔루션, 레일의 적용 분야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옌 첸 매니저는 “철도 분야에서 다수의 국가들이 MOXA를 선택하고 있는 이유로 MOXA가 제공하는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보안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광범위한 동작온도 범위를 제공해 러기드한 환경에서도 완벽히 작동 가능하고 유연한 비디오 스트리밍 성능 구현, 보안 및 신뢰할 만한 디스크 엑세스, 보다 쉬운 성능 유지보수 시스템 등이 MOXA의 솔루션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MOXA는 최근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세미나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부분에 역량을 집중시켜 산업용 자동화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UD INFO CORPERATION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UD INFO는 PCMCIA, CF, IDE, SD, SATA 및 USB 인터페이스 등 임베디드 산업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모든 타입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C 설계를 통한 펌웨어 모디피케이션과 생산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 자체 조립 생산 라인을 통해 pSLC 솔루션을 제공한다.

R&D센터를 통한 엔지니어의 강점을 보유하고 확장성, 산업용 온도 테스팅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OEM/ODM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배송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2015년은 최상의 서비스, 저비용, 무결성 등을 슬로건을 내걸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UD INFO는 산업용/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안정적인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과 신기술을 개발 매진을 피력했다. 깁슨 첸(GIBSON CHEN) 이사는 Pseudo SLC 제품을 소개하면서 향후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도시바, 삼성 ,하이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 제품들에 적용된 Pseudo SLC는 보통 SSD의 캐시(CACHE)에 사용됐지만 UD INFO는 이를 데이터 스토리지에 적용을 시켰다. UD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pSLC 솔루션이 적용됐다.

pSLCSMS MLC 낸드 플레시의 강력한 페이지에 사용된다. 신뢰성은 MLC보다 뛰어나지만 비용은 기존 SLC보다 더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MLC의 1/2배 그리고 SLC보다 더 큰 용량을 자랑한다. 순차적 읽기/쓰기에서 SLC보다 빠르며 MLC에 비해서 두 배 이상의 쓰기 능력을 갖췄다.

첸 이사는 “우리의 pSLC 제품을 사용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적용 사례에서 보듯 제품의 우수성은 이미 입증됐다”며 “한국 시장 내 입지는 현재 약한 편이지만, 다양한 루트를 통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향후 한국 시장 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



VIA TEHNOLOGIES
PC, 울트라 모바일 제품과 임베디드 시장에서 x86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VIA TECHNOLOGIES는 디지털 미디어 칩셋, 에너지 효율이 좋은 프로세서와 네트워킹 실리콘을 하나로 통합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소형 메인보드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전역에 기술 센터를 설립,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OEM업체와 메인보드 밴더, SI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발판삼아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VIA의 마케팅 부문 리차드 브라운(RICHARD BROWN) 부사장은 “현재 팬리스 타입 제품과 소형 폼팩터, SW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모바일 분야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및 디지털 사인에이지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VIA는 현재 토탈 솔루션 제품으로 대만 본사를 필두로 미국, 중국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의 경우 변화의 폭이 심하고 고객 니즈가 까다로워 시장 접근성에 있어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펼치고 있다.
VIA가 최근 한국 국내에 주력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안드로이드 시스템 기반의 VIA ARTiGO A900 팬리스 타입 제품이다. 풍부한 3D그래픽과 HD비디오 지원, 유연한 I/O연결성과 개발툴을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터렉티브 키오스크, 홈 오토메이션, 사이니지, HMI 솔루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특히 옵션 가능한 미니 HDMI-in 포트와 미니 HDMI-out 포트 통해 캡처한 리얼타임 비디오 스트림을 조합하고 컨텐츠를 클라우드 전송해 리테일, 금융시스템, 박물관과 기타 환경에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 개발이 가능하다. 브라운 부사장은 ARTiGO A900 솔루션을 “사물인터넷 시장과 M2M 솔루션 시장을 위해 계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고객은 이를 통한 빠른 타임-투-마켓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 부사장은 “VIA가 2015년 한국 시장에서 산업용 임베디드 제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벤더 사와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VIA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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