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수 피보탈 코리아 신임 지사장.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 기업 피보탈(Pivotal) 코리아가 12월 8일자로 이영수 전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 피보탈은 EMC, VM웨어와 GE가 지난 2013년 3월 합작-설립한 빅데이터·클라우드 플랫폼(PaaS) 솔루션 기업이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SDS, 한국 오라클 세일즈 매니저와 한국 인포매티카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로 재직해 왔다. 이 지사장은 향후 피보탈의 ‘Big Data Suite’, ‘Cloud Platform’ 기술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피보탈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피보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24년간 IT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피보탈 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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