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자와 직접 대화 나눠


- 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자와 직접 대화 나눠
- 예비 언론인들에게 진지한 조언 남겨


SBS 8시 뉴스의 김성준 앵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한 시청자들과의 독특한 소통을 이뤄내 화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김성준 앵커와의 라이브 채팅에서는 뉴스 진행과 관련된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들과 재치 있는 답변들이 오갔다.

김 앵커는 가장 아끼는 후배를 묻는 질문에 함께 8시 뉴스를 진행하는 정미선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2명을 꼽았으며,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즉시 감사하다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김 앵커에게 8시 뉴스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밥벌이’라는 예상 외 답변을 내놨다가 ‘세상을 보는 창’이라며 다시 진지하게 답글을 다는 등 실시간 채팅이 진행되는 내내 유머와 진지함을 오가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언론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과 격려도 잊지 않았다. 김 앵커는 앵커를 꿈꾸는 학생들의 조언 요청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의 그늘진 곳에 애정을 두라’는 말과 ‘책을 많이 읽으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김성준, 앵커, 장예원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