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www.windriver.com)가 임베디드 리눅스 최신 버전인 ‘윈드리버 리눅스7’을 공개했다. 리눅스 7은 특히 소스코드 포맷 외에 바이너리 코드로도 제공돼 유연성을 제공하고 신속한 개발 작업을 지원한다.
새로운 버전의 윈드리버 리눅스는 곧 발표될 욕토 프로젝트 버전 기반의 리눅스 커널, 툴체인, 유저 스페이스와 함께 업데이트 된다.
윈드리버 리눅스가 바이너리 코드 형식으로 제공되면서 윈드리버 리눅스 이미지를 타깃 시스템에 설치해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온-타겟 에이전트가 윈드리버 저장소(repositories)로부터 바이너리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해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체 호스트 설치 기능을 통해 직접 타깃 디바이스에서 보다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컴파일-설치가 가능하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이번에 발표되는 욕토프로젝트 1.7. 버전에 대한 지원과 토스터(Toaster), 이클립스(Eclipse)와 같은 타 오픈소스 프로젝트와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포함한 오픈 소스의 유연성과 혁신성에 디바이스의 라이프타임 유지보수(lifetime Maintenance)를 위한 장기 상용 지원이 결합됐다.
윈드리버의 제품관리 부문 딘야르 다스투어(Dinayr Dastoor)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상용 지원 욕토 프로젝트 버전을 가장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 보다 최우선 순위의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눅스 재단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인 마이크 우스터(Mike Woster)는 “윈드리버는 최신 욕토 프로젝트 버전에 대한 보다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팀이 겪는 오픈 소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윈드리버 리눅스는 최신 ARM, Intel, MIPS, Power 아키텍처에 대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범용 고성능 실시간 디바이스에서 캐리어급, 가상화, 고도의 보안 기능을 요구하는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에 맞춰 각 요구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런타임 환경을 제공한다.
윈드리버 리눅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tinyurl.com/wrlinux7)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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