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XA가 빅데이터 WAN 컴퓨팅 솔루션용 리눅스 컴퓨터 'UC-8100'를 출시했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기업 MOXA(www.moxa.com)가 대규모 빅데이터 WAN 컴퓨팅 솔루션에 적용 가능한 소형 폼팩터 타입의 UC-8100 무선 리눅스 컴퓨터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ARMv7 Cortex-A8 기반의 UC-8100은 최대 2개의 RS-422/485 직렬 포트와 듀얼 10/100Mbps 이더넷 LAN 포트를 탑재했다. Mini PCIe 소켓을 제공하므로 셀룰러 인터페이스와 기타 모듈도 지원한다.

디바이스는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통신 플랫폼과 데이터 수집 및 실제 현장 프로세싱 분야에서 게이트웨이로 사용 가능하다.

UC-8100는 고성능 RISC 아키텍처와 풍부한 스토리지 용량이 결합돼 사용자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블 LED는 통합 업체나 최종 사용자가 고유의 이벤트 시그널링을 정의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으로 문제해결 툴을 편리하게 설계할 수 있다.

네트워크 공격에 대해서 뛰어난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MOXA는 Trusted Platform Module(TPM)을 통해 자사 고유의 보안 부트 알고리즘을 채택함으로써 어떠한 형태의 커널 공격에도 보안을 유지한다.

MOXA Americas의 임베디드 사업 개발 책임자인 찰리 첸(Charles Chen)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UC-8100는 와이파이 및 Mini PCIe 소켓을 통한 셀룰러 모뎀을 지원하고 3-in-1 통신도 지원해 향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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