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싱, 커패시터 예상 수명 모니터링 기능 지원 획기적 디바이스 공개

▲ 리니어가 서버, 스토리지 등 무정전 전원 시스템 구축에 이상적인 새로운 수퍼커패시터 차저를 출시했다.

[임베디드월드 최영재 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 이하 리니어)가 커패시터 기반 백업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필수적 기능이 포함된 수퍼커패시터 차저 및 백업 컨트롤러 IC(제품명: LTC3350)를 5월 21일 새롭게 출시했다.

NVDIMM(nonvolatile dual in-line memory module)에 적합한 데이터백업과 의료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오류 알람은 물론 다른 ‘다잉 개스프(dying gasp)’ 전력 오류 지시기 등과 같이 현재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오류가 발생할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무정전 전원(uninterrupted power)을 요구하고 있다.

리니어가 새롭게 출시한 디바이스 ‘LTC3350’는 모든 PowerPath 제어와 커패시터 스택 충전 및 밸런싱, 커패시터의 예상 수명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더욱 신뢰성 높은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4.5V ~ 35V의 폭넓은 입력 전압 범위와 10A 이상의 충전/백업 전류 성능을 제공하는 이 디바이스는 총 4개의 수퍼커패시터를 직렬로 연결해 밸런싱, 과전압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동기식 스텝다운 컨트롤러는 셀 당 최고 5V에서 커패시터 스택의 정전류/전압 충전을 위해 N채널 MOSFET을 구동한다.

디바이스의 듀얼 아이디얼 다이오드 컨트롤러는 입력 및 수퍼커패시터에서 백업 시스템까지 저손실 전력 경로를 위해 N채널 MOSFET을 이용한다. 디바이스는 고전류 12V 라이드쓰루(ride-through) 전원 공급장치를 비롯해 서버, 스토리지, 고가용성 (high availability) 시스템을 위한 단기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에 사용 가능하다.

모든 시스템 파라미터 및 오류 상태는 2개의 유선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니터될 수 있으며 알람 레벨은 측정 파라미터에서 시스템이 갑작스런 변경을 알리도록 설정될 수 있다.

디바이스는 –40°C ~ 125°C 접합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며 즉시 이용할 수 있다. 1,000개 수량 기준 E등급의 경우 개당 5.25달러에 공급된다.

디바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inear.com/product/LTC335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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