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가 혁신적인 단일 칩 형태 기지국 SoC의 차세대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포트폴리오를 최근 공개했다.
스마트 연결 장치의 폭발적인 성장과 풍부한 디지털 컨텐츠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의 홍수를 이끌고 있으며 OEM과 통신회사들은 추가 자본 지출을 최소화하며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4G/LTE 표준을 지원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대폭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매크로셀은 전 세계의 무선 인프라 시스템에서 여전히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밀집 도심 지역과 대기업 전반에 걸쳐 유비쿼터스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메트로셀에 관심을 두는 사업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프리스케일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코어아이큐 컨버지 B3421는 사업자가 용량을 추가하고 사용자 밀집 환경에서 향상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디바이스는 또한 PA(전력 증폭기) 효율성을 개선하고 기지국 전력 및 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DFE(디지털 프런트 엔드) 기술을 사용한다.
PoE 형태의 전력 범위에서 작동하는 B3421 SoC는 현장에서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가속 기술과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e6500 듀얼 스레드 코어 및 스타코어(StarCore) SC3900 DSP 코어를 함께 활용한다.
이 두 코어는 각각의 범주에서 모두 업계 최고 성능의 코어다. 그 결과 최고 256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는 탁월한 성능, 그리고 대기업이나 도심 환경과 같은 고도로 밀집된 사용자 기반을 위한 우수한 대역폭 효율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비즈니스 사업부 타렉 부스타미 부사장은 "새로운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3421 디바이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메트로 영역을 목표로 하며 무선 네트워킹 리더십에 대한 프리스케일의 노력을 재확인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프리스케일은 시장 요구 사항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스케일은 상용급 보티카 레이어 1(VortiQa Layer 1) 베이스밴드 소프트웨어와 현장에서 검증된 레이어 1/PHY(Layer 1/PHY)를 비롯한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3 제품군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해 제품화 기간 단축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B3421 제품의 샘플링은 오는 2015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reescale.com/qoriqqonver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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