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131.3억불 수입 68.1억불, 반도체 휴대폰 ↑


2014년 1월 국내 ICT 수출입 현황이 공개됐다. 수출 131.3억불, 수입 68.1억불을 각각 기록해 무역수지 63.2억불 흑자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ICT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약 0.2% 증가한 131.3억불을 기록했다. 신흥국의 금융 불안, 엔저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ASEAN, EU, 중남미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ICT 수출 확대가 그 원동력으로 보인다.


 

▲ 연도별 1월 ICT 수출(억불)                           ▲ 연도별 1월 ICT 무역수지(억불)


지역별로 보면 전 세계 131억불 중 ASEAN 17.2억불로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EU(12.4억불), 중남미 지역(7.7억불)은 각각 9.0%, 15.5%의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품목으로는 휴대폰과 반도체, D-TV 등이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여 ICT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가 46.3억불, 휴대폰과 D-YV가 각각 21.8억불, 5.8억불을 나타내 모두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ICT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약 2.7% 감소한 68.1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29.6억불로 6.6%, 휴대폰은 5.5억불로 0.5% 상승폭을 나타낸 반면, 컴퓨터와 주변기기(8.6억불, △8.7%), 디스플레이 패널(4.1억불, △8.8%), D-TV(0.2억불, △30.4%) 등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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