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경제 시대에 고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제품이 아닌 경험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http://www.3ds.com) 버나드 샬레 CEO가 요즘 산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경험의 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 CTO 클럽 특별 포럼의 연사로 나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닌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의 경제'를 강조했다. 버나드 샬레는 "엔지니어링이 경험의 경제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할 수 있는 핵심요소"라며 "CTO는 기술(Technology)을 주도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변화와 전환(Transformation)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람과 사물이 스마트하게 연결된 오늘날 CTO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가시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내고, 기업 내 모든 사용자들이 통합된 경험을 통해서 만족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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