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테라 메모리즈, 세계 최대의 DRAM 제조 설비를 통해 300mm 반도체 생산 대열에 합류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난야 테크놀로지와 합작사인 이노테라 메모리즈가 300mm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이노테라는 본격 가동될 경우 월 50,000장 이상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의 300mm DRAM 생산 시설에서 메모리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110nm의 트렌치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DRAM 칩은 이미 타이완의 화야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새로운 설비에서 생산 중에 있다. 이노테라 메모리 제품 생산량의 대부분은 인피니언과 난야에 공급될 예정으로, 양사는 DRAM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노테라 메모리즈의 찰스 카우 (Charles Kau) 사장은 “18개월의 기록적인 짧은 기간에 시설을 완공하고 가동하게 되었다”며 “이노테라는 난야의 대량 생산 및 비용 절감 능력과 인피니언의 세계적인 300mm 생산기술이 결합된 기업이다. 이노테라는 지속적으로 첨단 제조 기술 및 공정 개발은 물론 저가의 고급 제품 생산에 고도의 융통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노테라의 칼하인쯔 호닝거 (Karlheinz Horninger) 부사장은 “이노테라 메모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인피니언의 투자기업으로 아시아의 파트너십 전략에 대한 결과를 실증적으로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이노테라는 인피니언의 DRAM 생산지 국제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이다. 이 네트워크에는 드레스덴과 리치몬드의 300mm 생산 시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고도로 균일한 제품 품질수준을 확보하고 노하우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00mm 반도체 설비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맞추어 2단계로 갖추어질 것이다. 제1 단계는 일정에 따라 마무리되었으며 2004년 4월에 이미 DRAM 증산을 시작했다. 2004년 말에는 월 20,000장 이상의 웨이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노테라의 초기 메모리 제품 생산은 110nm 공정기술에 기반해 이루어 질 예정이며 2005년에는 29nm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2단계 증설은 2005년 말에 완료될 계획이며, 총 웨이퍼 생산능력은 월 50,000장 이상으로 증가하게 돼 이노테라는 세계 최대의 DRAM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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