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는 제조업체들이 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와 관련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며 설계 및 소프트웨어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광범위한 자사 보드 공급업체 연계 시스템과 협력하여 표준화된 기성품 싱글 보드 컴퓨팅(SBC) 및 시스템 온 모듈(SOM) 규격으로 파워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및 ARM®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 공급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스케일은 이 전략을 통해 개발된 솔루션은 OEM 업체와 ODM 업체들이 저수준 PCB 하드웨어 및 보드 지원 패키지(BSP)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매달리는 대신 IP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OEM 및 ODM 업체에 보드 구성 서비스뿐 아니라 자료, BSP, 반도체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MS 리서치(IMS Research)의 전세계 임베디드 컴퓨터 보드 시장에 대한 최근 예비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의 시장 규모는 총 30억 달러(USD) 이상이며 2016년까지 매년 평균 6%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전시회에서 정상급 보드 공급업체 두 곳이 프리스케일의 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보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머큐리 컴퓨터(Mercury Computer)는 코어아이큐(QorIQ) AMP 시리즈 T4240 프로세서 2개를 사용하는 OpenVPX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콘트론(Kontron)은 올해 말에 프리스케일 아이닷엠엑스(i.MX) 6 시리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온 모듈(Computer-on-Module)을 생산할 계획이다.

임베디드 월드 2012에 참가한 보드 공급업체 중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QorIQ) 통신 프로세서 및/또는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다른 업체로는 어드밴텍(Advantech), 바운더리 디바이스(Boundary Devices), 컴퓨랩(Compulab), 콩가텍(Congatec), 디지 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 에머슨(Emerson), 아이웨이브 시스템즈(iWave Systems), 마이크로시스(Microsys), MSC, 노브텍(Novtech), 세코(Seco), TQ 그룹(TQ Group) 등이 있다.

프리스케일 첨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SOM 및 SBC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freescale.com/SBC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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