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산업 전망

몬타비스타

"리눅스 임베디드 늘어나
리눅스 시장 크게 발전할 것"


아트 랜드로(Art Landro) 대표이사
몬타비스타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성장하면 다양한 변화와 인수 합병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몬타비스타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 발을 내딛은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으며, 리눅스는 이제 새로운 임베디드 설계를 위한 OS의 하나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몬타비스타, 윈드리버 등 임베디드 업체 인수 합병
 하지만 산업 분야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가 변하고 있는 단적인 사건으로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의 대표적인 두 업체인 '윈드리버' 와 '몬타비스타'가 각각 인수 합병된 사실입니다. 이 두 임베디드 기업의 합병을 통해 임베디드 OS로서의 리눅스 보급이 더욱 늘어나고 향후 몇 년간 리눅스 시장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몬타비스타는 캐비엄 네트웍스사에 의해 인수됨으로써,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바탕으로 네트워킹, 통신, 가전, 자동차 및 기타 다른 시장에 걸쳐 모든 주요 반도체 아키텍처와 프로세서에 적용되는 상용급 리눅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반도체 공급업체에게는 믿을 수 있는 튼튼한 리눅스 공급업체와의 유대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한데, 몬타비스타는 그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것입니다.
 최근 VDC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임베디드/실시간 및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은 17억 4천 달러였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드로이드, Genivi와 같은 관련 이니셔티브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의 급속한 보급으로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VxWorks와 같은 대안 솔루션부터 향후에 온라인 상태로 전환할 수 있는 수억 개의 연결 장치에 이르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합병 이후에도 몬타비스타는 고유의 이름과 브랜드를 유지하고 별도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몬타비스타의 대표이사가 캐비엄 네트웍스의 CEO에게 직접 보고할 것이며, 기존의 몬타비스타만의 엔지니어링, 판매 및 제품 관리 직원들도 캐비엄의 공급망 프로세서 사업부와는 별도로 유지될 것입니다.
 매우 분주했던 지난 1년은 몬타비스타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 계속 선두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밟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Meld와 같은 획기적인 커뮤니티의 도입으로 몬타비스타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의 최전선에서 입지를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분야의 경우, 우리는 안드로이드를 경쟁자가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는 높은 수준의 모바일 운영 체제로서, 개발자가 안드로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급 품질의 상용화된 임베디드 리눅스 OS가 필요합니다. 현재 몬타비스타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그들이 개발하는 다양한 기능의 최첨단 제품에 필요한 '상용화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의 최전선에서 입지 지켜
 이 외에 우리는 주력 시장을 쉽게 변경하지 않을 것입니다. 몬타비스타는 통신, 네트워킹, 소비자가전, 모바일 기기, 사무 자동화, 산업 자동화 및 기타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력함은 물론이고, 또한 전통적인 RTOS가 솔루션에서 벗어나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내다보고 있습니다. 덧붙여,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에 있어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음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의 기술 기업은 세계 각국의 시장, 특히 네트워킹, 모바일 장치 및 소비자 가전 시장에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눅스가 임베디드 운영체제로 선택되고 있는 것은 세계 각 분야의 상황을 반증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몬타비스타는 한국에서 대기업들과 수년 동안 함께 일해 오면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앞으로도 현재 고객들과 원만히 작업하여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올해는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여 그들의 제품 개발노력에 일조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잠재적인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캐비엄과 몬타비스타는 우리의 고객 및 파트너에게 매우 중요한 임베디드 기술에 계속적으로 투자를 할 것입니다. 우리 고객들이 끊임없이 전문가에게 요구하는 멀티코어, 가상화, 빠른 부팅, 전원 관리와 시스템 통합과 같은 임베디드 기술의 전 영역이 그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와 마케팅 분야에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

자동차 시장 성장 가능성…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도 지켜봐
 몬타비스타는 지난해 발표한 MVL6를 통해 올해에도 MSD(Market Specific Distributions)를 계속 제공하고 하드웨어 지원을 더 넓혀 나갈 것입니다. 전 세계 임베디드 리눅스를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몬타비스타 통합 플랫폼 및 우리만의 개발 통합 툴인 DevRocket을 이용하여 반도체 파트너와 제품 개발을 맞춰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MontaVista Linux Carrier Grade Edition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여 안드로이드와 같은 신흥 시장과 자동차 분야에 적용 및 개발하는 발판을 삼을 생각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항상 우리가 해온 일을 할 것이며, 상용 리눅스 개발을 계속해서 리눅스 시장에 혁신적인 일을 추진하고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 커널 코드에 다시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또한 임베디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리눅스 운영 체제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특화된
디바이스 시대를 열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전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비즈니스

 윈도우는 2009년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혁신을 거듭해온 윈도우는 PC와 휴대폰의 영역을 넘어 '특화된 디바이스(Specialized device)' 분야에까지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윈도우는 오늘날의 TV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TM, POS솔루션, 키오스크 등 소비자·기업용 디바이스는 본연의 기능 외에도 PC와 연결되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책상에 윈도우 기반의 PC를 놓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하지만 지금은 1인 1PC 시대를 뛰어 넘었을 뿐만 아니라 윈도우는 PC와 서버, 온라인 서비스에 걸쳐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비전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디바이스에 인터넷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의 마술을 결합해 실현되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도 달라졌다. 제품의 기능이 필요해 구매했던 과거와 달리, 디바이스들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들은 자동화와 통합, 상호운용을 구현한 디바이스들의 '효율성'과 기업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매출확대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가공 능력을 가진 '디바이스', 단순한 광고 노출 대신 다양한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스크린'의 부상으로 특화된 디바이스가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특화된 디바이스 OEM 제조업체들의 기회
 그렇다면 OEM제조업체들이 기대할 수 있는 시장규모는 얼마나 될까? IDC와 VDC 리서치와 같은 시장조사기관은 PC는 1억대 이상, 휴대폰은 수 십 억대로 예상한 반면 특화된 디바이스는 소비자와 기업 부문에서 수백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시장규모는 오늘날 알려진 대부분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시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낮은 위험성과 고성능, 호환성을 가진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또한 이러한 플랫폼은 제조업체들이 핵심역량에 집중하도록 해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도록 도와야 한다.
 아울러 제조업체들은 특화된 디바이스를 차별화하기 원한다. 첫 번째로 풍부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 내장된 콘텐츠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윈도우 7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4비트 CPU지원과 윈도우 에어로(Windows Aero) 사용자 인터페이스, 윈도우 프레젠테이션 파운데이션(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윈도우 터치(Windows Touch)와 윈도우 플립 3D 내비게이션(Windows Flip 3D navigation) 기능을 포함한 윈도우 7 기술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특화된 디바이스 OEM 업체들의 생산능력을 확대시켰다.
 두 번째는 특화된 디바이스의 개발 기간을 줄이고 출시를 앞당겨 경쟁력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종전에는 디자이너가 '스토리보드'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후 코딩을 담당하는 개발자에게 넘겼지만, 이러한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했다. 더욱이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정확한 UI와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보드에서 수많은 반복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출시된 윈도우 임베디드(Windows Embedded) CE 6.0 R3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협업을 원활하게 해 제조업체들이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UX)과 생동감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개발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킨다.

무한한 가능성 확보한 플랫폼 필요로 해
 플랫폼에 추가된 윈도우 임베디드용 실버라이트(Silverlight for Windows Embedded)는 제조업체들이 디자이너와 개발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시장 진출 전략의 효율성을 돕는다. 이로 인해 보통 수 주에서 수 개 월이 걸리던 개발 기간은 현격하게 줄어든다.
 종합하면, 특화된 디바이스의 미래와 기회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OEM업체들은 신뢰와 연결성,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확보한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전통산업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차별화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에게는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필요하다. 
2010년, 한 해는 윈도우 임베디드 플랫폼을 통해 특화된 디바이스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윈도우 임베디드는 보다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연결성이 향상된 특화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는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 생태계와 한국 OEM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RM
"본격적인 모바일 컴퓨팅 시장 열린다"

김영섭 총괄 본부장
ARM 아시아태평양

 2010년은 ARM이 설립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이자 본격적인 모바일 컴퓨팅 시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로, ARM으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은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만 해도 이용률이 무려 30 증가했습니다. 기존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 제품, 넷북, PMP 등 많은 디지털 기기들에 블루투스나 와이파이와 같은 무선 연결 기능이 탑재되는 등 모바일 관련 기술이 향후 시장의 중요한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특히 2013년경에는 약 24억대의 모바일 기기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오토모티브를 비롯한 임베디드와 엔터프라이즈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장에서는 약 110억 개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MCU 시장 역시 인터넷과 연결되는 모바일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RM에게는 더욱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은 점점 더 다양하고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소비 전력이 낮아 한 번의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은 기기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경 약 24억 대 모바일 기기 출하 전망
 ARM은 처음 회사 설립 당시부터 저전력 기반의 고효율 프로세서 설계를 통해 이런 시장 요구들을 충족해왔으며, 보다 강력하면서 다양한 성능의 프로세서들을 개발하여 모바일 기기에서도 데스크톱 PC급의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첨단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고 있는 Cortex-A8의 성능을 능가하는 Cortex-A9 프로세서 탑재 기기들이 2010년에는 출하되기 시작할 것이며, 보다 낮은 전력 소모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화하면서도 멀티코어 프로세싱으로 성능은 결코 뒤쳐지지 않는 Cortex-A5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모바일 프로세서의 한계로 여겨졌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제품을 통해 넷북, 스마트북을 포함한 모바일 컴퓨팅의 모든 영역으로 리더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리눅스, 어도비, 구글 등을 포함한 많은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의 협력관계 강화로 다양한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에 출범한 안드로이드 솔루션 센터는 안드로이드 솔루션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구글의 크롬 OS는 넷북/스마트북 시장을 겨냥해 ARM 아키텍처를 지원 중이며, 2010년 중 크롬 OS를 탑재한 제품이 등장하여 넷북/스마트북 시장에서도 ARM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가장 널리 라이선스된 임베디드 그래픽 아키텍처인 Mali 그래픽 IP 개발자를 위한 단일화된 커뮤니티 창구인 Mali 개발자 센터를 출범해 모바일 컴퓨팅에서 강화된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2010년에는 사용자에게 더욱 생생한 그래픽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준비 중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이 관건
 ARM은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웹 상에서 임베디드 제품을 위한 프로그래밍과 함께 시뮬레이션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RM MCU에 가장 빨리 입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에서도 기존의 8bit나 16bit MCU로는 충족하기 힘든 다양한 성능이 요구되고 이와 동시에 낮은 전력소모와 강화된 UI 및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32bit MCU로 시장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ARM은 이미 32bit MCU 시장에서 Cortex-M 시리즈로 업계 선도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ARM의 업계 선도적인 저전력 프로세서 기술은 전 세계 65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중인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Connected Community)이라는 거대한 에코시스템을 통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에 힘입은 것으로,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텔의 x86과 ARM의 대결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성패는 아키텍처의 우열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에 의해 갈려질 것이며, IP 개발에 치중하는 ARM의 유연한 오픈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에코시스템은 지금과 같은 급격한 시장 변화에 보다 적합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설립부터 저전력 기반 고효율 프로세서 설계 주력
 ARM은 현재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와 같은 모바일 및 가전제품의 글로벌 리더들을 비롯해 텔레칩스나 엠텍비전, 코아로직 및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업계 선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Mali 그래픽 프로세서, 32bit MCU 등의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ARM의 성공은 단지 ARM만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코시스템인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 파트너사들 모두의 성공이 될 수 있기에 더욱 많은 한국 업체들이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수억대나 수 십 억대 규모의 PC나 휴대폰 시장뿐 아니라 수백억대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임베디드 시장에서 모두가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스칼라도

"최고의 이미징 사용자 경험을 추구한다!"

파디 아바스(Fadi Abbas)
스칼라도 설립자 및 CMO/CSO

 모바일 이미징 업계에 크게 증가된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스칼라도는 사용자, 모바일 기기 그리고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기업이 되었다. 그 결과, 스칼라도는 모바일 기기의 고성능 이미지를 캡처, 검색 및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모바일 이미징의 독특한 경험을 통해 상호작용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모바일 이미징의 독특한 경험 제공
 기술 및 인력 투입…한국 마케팅 확대
 예를 들어, TimeWarp이라고 알려진 당사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이미징 경험과 같은 가장 놀라운 기술 혁신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스칼라도 소프트웨어의 뷰파인더를 통해 본 최근의 이미지들을 계속해서 저장하는 특징을 지닌다. 그러면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캡쳐 버튼을 누르는 순간과 캡처 전후의 이미지를 저장하게 된다.
 모바일 이미징 시장을 지배하는 최신 트렌드는 이 놀라운 기술이 "원터치" 이미지 캡쳐링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중요한 발전임을 의미한다. 버튼을 단순히 터치하기만 하면 전체 해상도 이미지는 사용자가 캡처 버튼을 누르기도 전에 포인트에서 캡처될 수 있다.
일단 이미지가 캡쳐되면, 사용자들은 한 손가락을 사용해서 캡쳐된 이미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롤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또한 캡쳐된 이미지를 확대할 뿐 아니라 정확한 순간, 주제, 또는 사용자들이 캡쳐하고자 했던 얼굴 표정들을 찾기 위해서 시간을 앞으로 뒤로 이동시키는 "시간여행"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덧붙여, 스칼라도의 플래그쉽 'SpeedTags' 기술이기도 한 이 놀라운 'TimeWarp'기능은 사용자들이 멀티 메가픽셀 이미지를 즉시 캡처하도록 구현하며 셔터 걸림 없이 정확한 캡처 순간을 고정시킨다. 지금까지는 뛰어난 DSC(Digital Still Cameras)와 SLR(Single Lens Reflex) 카메라만이 캡처 버튼을 누르는 것과 실제로 캡처된 이미지를 저장하는 과정간의 지연 기능을 조작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특히 '셔터 걸림'은 사진 촬영하려는 물체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일반적으로 카메라폰이 당면한 가장 큰 기술적 문제가 되어왔다. 그러나, 스칼라도가 개발한 '셔터 걸림 제로'기술은 사용자들이 그들이 뷰파인더로 보는 이미지가 사용자들이 캡처하려고 의도했던 이미지인지를 확신할 수 있게 하였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이미지의 세부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JPEG 이미지를 끊임없이 확대할 수 있다.
스칼라도의 소프트웨어는 이전보다 사진 앨범 검색을 더 빠르고 쉽게 할 뿐 아니라 사진을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는 방법 또한 혁신적이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치기만 해도 사용자들은 몇 천 개의 사진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크기, 기록 날자, 색상, 주제, 물체, 배경, 장소 그리고 얼굴에 따른 유사한 이미지들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모바일 이미징 경험을 전부 소유하고자 하는 요구가 점점 늘고 있다. 더 이상 디지털 카메라로 뭔가를 '하는'것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지금의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정확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선택을 하는 대신 직접 뭔가를 '통제'하고 싶어 한다.

센서 및 ISP 분야에서 큰 발전
 모바일 이미징은 현재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왜냐하면 셔터 걸림 제로와 같이 혁신적인 기능들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2010년에 멀티 메가픽셀 기술의 성장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체, OEM 및 ISP들이 이 기술을 개발하는데 합류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칼라도는 센서 및 ISP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 파트너십으로 스칼라도는 한국 및 그 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미 앱티나, 삼성 LSI, 옴니비전, 르네사스, 후지쓰, 코아로직 등 굵직한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진행 중에 있다.
 스칼라도는 또한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 표적 마케팅, 그리고 새 직원들과 엔지니어 투입으로 한국 내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한국 내 스칼라도의 고객사들은 스칼라도가 이룬 혁신적인 업적 덕택에 개발 및 기기 비용을 과감하게 감소하고 시장 진입 시간을 상당량 단축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였다.
 한국 비즈니스는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기술 비전의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은 미래의 고객 기반이 강화되고 많아질 수 있는 매우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국 내의 선임연구팀은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능력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바일 이미징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4억 개 이상의 휴대폰 핸드셋에는 현재 스칼라도의 소프트웨어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스칼라도는 이미 글로벌 상위 5대 그룹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2010년에는 스칼라도의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수 백 만 명의 카메라폰 사용자들에게 TimeWarp과 셔터 걸림 제로, 쉬운 이미지 캡쳐링, 멀티 메카픽셀 이미지와의 즉시 연결 그리고 향상된 JPEG 조절 성능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모바일 이미징 세계를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이머전

"한국에 모바일 햅틱 문화를 다양하게 심겠다"

빅터 비에가스(Victor Viegas)
이머전 임시CEO 및 사장

 2010년 햅틱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어떻게 될까. 휴대폰은 지난 몇 년간 이머전의 대표 기술로 자리 잡았다. 약 5년 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이머전의 터치센스(TouchSense) 햅틱 기술은 전 세계 7천만 개 이상의 모바일 핸드셋에 판매되었다. 최고급 기능의 휴대폰인 햅틱은 터치스크린 휴대폰으로 인기를 끌었다. 핸드셋이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며 계속 발전함에 따라 당사는 이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조업체들은 터치 반응이 제품들을 더 효율적이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해준다는 사용자 경험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였다.

햅틱에 고품질 스테레오 기능 제공
 이머전은 햅틱에 "고품질 스테레오"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 액추에이터에 영향을 미치는 새 솔루션인 'TouchSense 4000'을 도입하여 최근에 발표하였다. 스테레오가 오디오 청취자들로 하여금 좀 더 재미있는 감상을 경험하도록 하듯이 이머전의 TouchSense 4000은 다중  작동기를 사용하여 유사한 스테레오 효과를 만든다.
 이렇게 하면 핸드셋은 곧 휴대폰의 다른 물리적인 부분에서 다른 햅틱 효과를 제공하고 이 효과들을 더 정교한 방법으로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다. 당사는 끊임없이 솔루션을 다듬고 개선하기 위해 새 기술을 통합하여 파트너들이 특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도록 돕고자 노력한다. 당사의 연구개발팀은 조만간 출시될 매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ouchSense 기술, 휴대폰 25에 탑재
 이머전의 역할은 한국에 모바일 햅틱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한국은 전 세계의 휴대폰산업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정착하는 나라로서 아주 경쟁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삼성과 LG는 이머전의 오랜 파트너로서 이미 여러 제품에 당사의 기술을 통합, 터치 기능을 높이 평가하는 중심축에 서 있다.
 이 기술의 실행 초기에는 게임, 호출음과 음질 향상과 같은 분야에 애플리케이션이 집중되었지만 터치스크린의 출현으로 햅틱의 정착화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한국의 이 중요한 파트너들은 시장에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당사의 솔루션이 뛰어난 것임을 시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TouchSense 기술이 현재 모든 전 세계 터치스크린 기반 휴대폰의 25에 탑재되어 있다고 평가한다. 소비자 수요를 입증하고 이끄는 삼성과 LG를 기반으로 당사는 전 세계의 다른 제조업체들과 라이선스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 추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머전은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바꾸고 있다. 당사에 있어서 강력한 시장이었던 햅틱의 초기 애플리케이션은 콘솔 게임 및 주변기기였다. 게이머들이 더욱 이 기술의 사용을 분명히 요구하며 즐김에 따라 이제 햅틱에서 세게 누르는 ′포스′의 강도 조절과 반응 소리의 강약은 필수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지난 몇 년에 걸쳐 휴대폰 사업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햅틱이 디지털 카메라, 개인용 내비게이션 기기, 미디어 플레이어, 랩톱 및 컴퓨터를 포함한 소비가전기기 범위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머전은 햅틱 기술 및 라이선싱 선도업체
 가전기기, 사무용품과 산업용 제어기기를 다루는 다른 시장에서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햅틱 기술의 미래도 더욱 커져가는 추세이다. 자동차의 경우 새롭게 부상하는 시장으로서 터치 반응 기술이 이미 제조사들에게 라이선스 되어있다. 이를 이용한 부품/솔루션 공급업체들은 더욱 정교하고도 다양한 기능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종 및 통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머전은 햅틱 기술 및 라이선싱 선도업체이다. 당사는 1993년에 설립된 이래로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 특허를 출원, 획득한 800개 이상의 폭 넓은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다. 당사의 정교한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연구와 개발을 반영한다. 우리는 앞으로 터치 감응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자 경험의 만족감과 감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터치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친숙한 감각이기 때문이다.
 당사는 터치의 가치를 이해하는 큰 회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당사의 혁신성은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고신뢰도의 햅틱 시스템을 통합한 수많은 제품들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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