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심비안 파트너 이벤트에서 심비안 재단 초기 이사회가 새로운 심비안 재단의 지지자들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5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한 이번 파트너 이벤트는 심비안 재단 설립 계획을 포함해 심비안 OS 및 관련 에코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ST-NXP 와이어리스의 모바일 칩셋 플랫폼 사업 부분 테포 헤미아 부사장은 초기 이사회를 대표하여 "심비안 재단 계획에 대한 전세계적인 지지가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 발표로 우리의 계획에 지지를 보내고, 모바일 혁신을 위해 완벽하고 검증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우리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기업의 수가 총 64개사가 되었다"고 밝혔다.심비안 파트너 이벤트에서 기조 연설을 한 심비안 재단의 집행 이사 지명자인 리 윌리엄스는 "최고의 오픈 모바일 플랫폼 구축 계획에 대해 실리콘 밸리는 물론 전세계 개발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며, 이처럼 미국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 상반기에 플랫폼을 출시하고, 2010년 6월까지 EPL(Eclipse Public License)하에서 배포하고자 하는 본사 계획이 개발자, 솔루션 공급자, 전송망 사업자들로부터 분명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AT&T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가 초기 이사회에 참여하면서 미국에서 이미 확고한 지지 기반을 구축했다"고 하며, "앞서 지지 의사를 밝힌 ARM, 브로드컴, EA 모바일, 프리스케일, 마르벨, 레드 벤드 소프트웨어, 탭룻 시스템스, T-모바일 US, 비자 등을 포함한 미국 기반 기업들과 더불어 오늘 AOL, 인트린싱크, 엑세니언트가 참여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오늘 발표에는 AOL, 셀 텔레콤, 인트린싱크, ISB 코퍼레이션, 트러스티드 로직 및 엑세니언트 등 6개사가 기존의 58개사에 추가로 심비안 재단 계획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AOL 모바일의 자이 자이심하 부사장은 "AOL 은 심비안 재단 설립 및 플랫폼의 오픈 소스 릴리스 계획을 환영한다"며 "온라인 미디어 및 광고 분야 리더로서 AOL은 새로 등장하는 오픈 모바일 에코시스템에 있어 오픈 API와 오픈 소스 기술이 핵심 동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동시에 심비안 재단과 AOL의 오픈 모바일 플랫폼과 같은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가 모바일 분야에서 활발한 에코시스템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자 커뮤너티와 심비안 재단과 함께 차세대 모바일 콘텐츠와 소비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셀 텔레콤의 스테판 페이저 전무 이사는 "후지쯔 서비스의 영국 자회사인 셀 텔레콤은 심비안 재단 설립 계획을 환영한다. 이는 플랫폼을 통합하고, 혁신 가속화를 촉진하며, 모바일 산업 분야의 고객 만족도를 개선할 과감하고 발전적인 조치"라며 "심비안 재단 플랫폼의 표준화는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 테스트 비용 감소 등에 기여할 것이며 셀 텔레콤은 심비안 재단의 적극적인 회원으로서 재단에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개발 및 테스트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인트린싱크의 전략 부분 앤드류 허들 부사장은 "인트린싱크는 심비안 재단 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심비안 재단이 재단에서 개발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에코시스템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기기로 출시되어 가장 인기있는 첨단 모바일 OS를 확대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북미 유일한 심비안 컴퍼던스 센터인 인트린싱크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본사의 심비안 OS 개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심비안 재단 및 모든 재단 회원들의 심비안 재단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모바일 기기 개발을 지원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ISB 이추오 와카오 사장은 "ISB 코퍼레이션 은 심비안 재단 설립 계획을 환영하며, 오픈 소스로 출시될 심비안 재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ISB는 지난 10년간 심비안 OS 단말기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주로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미들웨어와 드라이버 개발, 테스트 솔루션, 개발 지원 툴, 교육 서비스 및 기술 서적 출판을 제공해왔다. 본사는 재단 참여와 개발 및 테스트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고객 및 기타 멤버들을 위해 새로운 통합 심비안 재단 플랫폼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트러스티드 로직의 전문가 & 소비자 기기 사업 부문의 필립 두보이스 이사는 "트러스티드 로직은 심비안 재단 및 오픈 소스 플랫폼 설립 계획을 환영하며 이번 계획은 모바일 서비스 오퍼링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창립 이래, 트러스티드 로직은 오픈 OS 아키텍처와 관련해서 보안 컴포넌트와 전문지식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오면서 민감한 서비스 배치를 실현했으며 앞으로 심비안 재단 멤버들과 협력하여 기기 제조업자들이 저비용, 빠른 시장 출시시간으로 보안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엑세니언트의 공동 창립자 겸 CEO 레간 콜맨은 "엑세니언트 는 심비안 재단 설립 계획을 환영한다"면서 "엑세니언트는 북미 시장에서 지난 수년 간 심비안 OS에 중점을 두어왔고, 이 지역 개발자들이 심비안 재단 플랫폼이 제공할 비즈니스 기회를 인식하게 되면서 미국, 캐나다, 남미의 교육 및 컨설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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