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차세대 멀티미디어 핸드셋 시장 겨냥- 3개의 지능형 소자 간 고속 양방향 인터페이스 기능통신 반도체 업체 IDT(www.idt.com 지사장 이정환)는 업계 최초로 트라이-포트(Tri-port) 메모리 제품 공급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트라이-포트 제품은 3개의 포트를 통해 메모리에 대한 동시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응용제품 또는 기저대역 프로세서,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프로세서, 802.11 프로세서와 같은 3가지 지능형 소자들 간에 고속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IDT의 트라이-포트 메모리 제품들은 한국에서 설계되는 차세대 고급 무선 핸드셋을 겨냥한 것으로 Wi-Fi 및 DMB 표준을 비롯하여 비-셀룰러 무선 데이터 연결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전세계 핸드셋 시장 및 전세계 2.5G 및 3G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핸드셋 기업들은 IDT의 새로운 트라이-포트 제품을 통해 통합된 음성, 멀티미디어 및 데이터 처리가 점점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핸드셋 시장의 고급 응용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또한, 한국 및 아태지역의 경우 위성 DMB 기술이 차세대 이동 방송 형식으로 각광 받고 있어, 향후 자동차 또는 핸드 헬드 단말기에서 수신기를 통해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IDT의 이정환 지사장은 "고성능 멀티미디어 무선 핸드셋을 개발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와 보드 공간을 감소시키는 작업이 설계자들에게 독특한 도전이 되고 있다" 며 "IDT는 멀티포트 설계 분야에서 20년 여 동안 쌓은 경험과 최근에 발표한 1.8V 듀얼-포트 제품을 바탕으로 차세대 이동 응용제품의 특정 요건에 부응하는 새로운 유형의 메모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IDT의 트라이-포트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3개의 소자 중 70V525M과 70P525M은 각각 3.0V 및 1.8V 코어 및 I/O 동작을 지원하며, 70P5258M은 1.8V 코어와 함께 세 개의 포트에서 3.3/3.0/0.5V 및 1.8V I/O 전압을 지원한다.그리고, 모듈식 소자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핀 호환성을 통해 설계자들은 추가적인 전압 변환기를 사용하지 않고 IDT의 트라이-포트 메모리를 이용해 광범위한 현재 및 미래의 응용제품 및 기저대역 프로세서와 인터페이싱 할 수 있다. 낮은 동작 및 대기 전류로 설계된 트라이-포트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54mW의 전력과 7.2 mW의 대기 전력 모드에서 동작한다.이번에 발표된 트라이-포트 제품은 IDT의 기존 듀얼-포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내 프로세서 사이에 소프트웨어 플래그를 통과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인터럽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 프로세서들 간에 "핑퐁" 메모리 액세스를 설정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이 소자들은 7mm x 7mm, 0.5mm-피치 볼 그리드 어레이(pitch ball grid array) 패키지로 출고된다.3개의 제품은 핀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 설계자들의 모듈식 디자인을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설계 주기 최소화, 시장 진출 시간 단축, 투자 수익(ROI) 극대화를 달성 할 수 있다.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2004년 3/4분기 양산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제품을 위한 IBIS와 하드웨어 시뮬레이션 모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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