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만능형 소프트웨어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MEDC 2007 컨퍼런스는 ‘연결된 세상을 위한 윈도우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을 주제로 Windows Mobile Device, O-fone Video, Windows Embedded & Tools Innovation, .NET Framework 데모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전반적인 윈도우 모바일과 임베디드 플랫폼 특징과 성격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강연 진행자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서진호 차장은 “윈도우 CE는 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장난감, 로봇, 솔루션 구축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보다 폭넓게 이용한다면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더 많이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오후 컨퍼런스는 Windows Mobile 6 Application Track, Windows Mobile 6 Enterprize Track, Windows Embedded CE 6.0 Track의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Windows Mobile 6 Application Track에서는 Windows Mobile 6 보안 모델을 이용한 보안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 모바일 게임 콘텐츠에 적용되는 DirectX 그래픽 적용 방법,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자동화 진단과 같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Windows Mobile 6 Enterprize Track은 기업용 모바일 응용 프레임워크, .NET 컴팩트 프레임워크 3.5, AJAX를 적용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베이스 모빌리티를 위한 SQL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었다.Windows Embedded CE 6.0 Track에서는 플랫폼 빌더에서의 디버깅 방법, File System 이해, WIN CE 6.0 Cellcore를 이용한 연결형 장치개발과 같이 아직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WIN CE 6.0 O/S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대표는 “모바일, 임베디드 관련 하드웨어 플랫폼이 급속한 발전을 하기 때문에 이를 구동하기 위한 관련 소프트웨어의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완벽한 모바일, 임베디드 시스템 구현을 위해 시스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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