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 시스템즈(www.conexant.com)는 높은 밀도와 호환성의 VDSL2/ADSL2+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용 컨버전스 솔루션을 출시했다. 제2세대 액셀러티-2(Accelity-2) 칩셋은 140Mbps이상의 하향 스트림 속도를 제공하며, DSLAM, DLC 및 원격 터미널과 같은 트리플-플레이 음성, 영상 및 데이터 장비를 목표로 한다. 이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IPTV, VOD, 온라인 게임 등을 포함한 진보된 브로드밴드 서비스가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유럽 및 다른 지역에 배치될 자사의 유럽 통신 표준 기구(ETSI) DSL 제품에 액셀러티-2를 채택했다. 커넥선트는 또한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칼릭스, 화웨이, NEC, 슈미트 텔레콤 및 ZTE와도 액셀러티-2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액셀러티-2를 커넥선트의 통합형 VDSL2 고객단 게이트웨이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통신 사업자들이 그들의 가입자에게 복수의 HDTV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더 빠른 속도와 더 넓은 접속 거리를 가진 최적화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커넥선트의 선임 부사장이자 브로드밴드 액세스 사업부의 제너럴 매니저인 아크람 아탈라(Akram Atallah)는 “커넥선트는 이번에 xDSL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이용, 브로드밴드 액세스 애플리케이션의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커넥선트의 VDSL2 기지국(CO) 칩셋은 더욱 적은 토탈 시스템 비용과 월등한 성능을 통신사업자와 장비업체에게 제공한다. 커넥선트는 브로드밴드와 광 액세스의 확산을 불러올 진화된 솔루션 개발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커넥선트는 현재까지 2억 포트 이상의 DSL 칩셋을 공급했으며 커넥선트의 DSL 솔루션들은 전세계 50개 이상의 주요 서비스 공급업체에 채택되고 있다. 새로 발표된 액셀러티-2 VDSL2 기지국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ADSL, ADSL2 및 ADSL2+ 소스 코드와의 상호작동성을 위해 ADSL 대비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xDSL 표준들과 완벽히 호환된다. VDSL2와 ADSL 기능이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들이 복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액셀러티-2 칩셋은 높은 포트 밀도를 제공함으로써, 포트 당 최소 비용의 VDSL2 라인 카드가 가능해지므로 시스템 벤더들은 기존 라인 카드에서 최대 수의 포트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VDSL 본딩 기능이 있어, 서비스 제공업체는 더 많은 가입자들에게 IPTV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확장할 수 있다. 본딩은 단일 채널이 아닌 2개의 라인을 통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대역폭을 증가시키고 전송거리를 확장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로 인해 기존 서비스의 서비스 지역을 넓히거나 미래에 더 빠른 데이터 속도로 이전해 기존의 VDSL2 기지국 장비를 통해 더 많은 추가 HDTV 채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추가된 기능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광섬유 기반 트리플-플레이 서비스에서 고속, 논-블로킹 전송을 위해 요구되는 SMII와 POS-PHY를 포함하는 주요 데이터 인터페이스들.• 모든 데이터 인터페이스 및 고속 집속 디바이스와 호환되는 개별 포트 기준의 VDSL2/ADSL 컨버전스 지원.커넥선트는 액셀러티-2외에 브로드밴드 액세스 기술 일체를 제공하여 진보된 FTTN 시스템 솔루션을 가능케 한다. 커넥선트의 솔루션에는 고속 집속 디바이스, PON 및 OLT/ONT 칩셋, xDSL 고객단 장비(CPE) 게이트웨이 솔루션, 음성 DSP 및 무선 LAN칩 등이 있다.구입시기 및 가격액셀러티-2 칩셋은 현재 샘플 공급중이며, 대량 생산은 2007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칩셋은 VDSL2/ADSL2+ 8포트 DSP와 4포트 아날로그 프론트-엔트 (AFE) 칩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대량 구매 시 포트당 미화 12달러이며 제품의 빠른 출시를 위해 완전한 레퍼런스 디자인과 모듈형 평가 및 개발 플랫폼도 구입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