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www.intel.com)은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에 자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사업 부분을 구매가 6억 달러(한화 약 5,76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마벨 사는 스마트 핸드헬드 기기 부분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부분에서 강한 입지를 가져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텔은 최고의 성능 및 저전력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를 포함한 자사의 코어 비즈니스 및 이를 지원하는 모바일 컴퓨팅기술인 와이파이와 와이맥스 브로드밴드 무선 통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인텔의 커뮤니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비즈니스는 스마트 폰과 개인용 디지털 보조기기를 포함한 핸드헬드 기기용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이 사업 분야의 프로세서는 인텔® 엑스스케일 기술에 기반하며, 리서치 인 모션 (RIM) 블랙베리*8700 기기를 가동시키는 인텔®PXA9xx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서(코드명 ‘허몬 (Hermon))와 팜 트레오(Palm Treo)스마트 폰과 모토롤라 큐(Q) 및 여타 기기에서 사용되는 인텔 PXA27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벌버디)를 포함한다.인텔의 커뮤니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사업군은 엔지니어링,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검증, 가동 및 마케팅 분야에 걸친 약 1,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인력이 마벨 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이번 매각은 ARM 기반의 인텔 엑스스케일®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여타 인텔의 사업력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인텔은 ARM Holdings PLC로부터 직접적으로 칩을 디자인하여 라이선싱을 하거나 필요에 따라 수정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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