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www.amd.co.kr)는 엔터프라이즈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AMD CEO인 헥터 루이즈(Hector Ruiz) 회장 및 HP CEO 마크 허드(Mark Hurd), MS CEO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가 함께 참여하며 자사가 데이터센터에 전력 소비량의 증가 없이 자동화, 자원 통합 및 컴퓨팅 성능 증가와 같은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AMD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를 밝히게 된다.이번 온라인 이벤트에서 AMD는 1,100명 이상의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하며 기업 고객의 대다수가 그들의 데이터센터상에서 전력 소비량 및 쿨링 관련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Ziff-Davis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유가 상승에 따라 기업 데이터 센터의 운영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우선 사항 및 주의점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본 설문 조사 결과는 http://enterprise.am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전력 소비량 및 쿨링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44%가 자사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총 전력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리와 마찬가지로 IT 관리를 위한 핵심 고려 사항으로 전력 소비량 및 발열량을 최소화하면서 성능은 극대화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입증하게 됐다.AMD가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은 뛰어난 효율성과 더불어 최상의 성능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주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같은 제품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듀얼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경쟁사의 동종 제품에 비해 거의 100%에 가까운 전력소비량의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 소비량의 이점은 고객들이 값비싼 대용량 쿨링 시스템의 장착 없이 낮은 운영비용으로 랙(Rack)의 집적도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에너지 효율성을 증대하려는 AMD의 노력은 AMD가 운영하고 있는 제조공장의 제품 설계 기술 부문으로도 확장되고 있는데,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AMD의 웨이퍼 공장인 Fab30 및 Fab36은 고효율적인 열병합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AMD는 또한 대체 에너지 개발 지원을 통해 향후 오스틴 캠퍼스에 100%의 자연전력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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