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리눅스 사업 확대에 따라 주요 총판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최근 IBM 유닉스 서버인 pSeries에 레드햇, 수세, 터보리눅스 등 주요 리눅스 업체들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IBM은 레드햇코리아와 함께 올 연말까지 유닉스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리눅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파워펭귄 오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한국IBM은 pSeries의 주요 총판사인 하이트론, 코오롱정보통신, SK 네트웍스 등 3사 함께 pSeries 신규 고객에게 pSeries 기반의 리눅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을 병행해 갈 계획이다.한편, 한국IBM은 올해 들어 이미 서울대 중앙전산원, 축산기술연구소 등 유닉스 기반 리눅스 고객을 다수 발굴해 파워리눅스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대 중앙전산원은 최근 포탈 사이트, 수강신청, 학사행정 시스템에 pSeries 기반의 리눅스 OS를 적용,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축산기술연구소 기초생명공학부 역시, p690 기반의 리눅스 OS를 활용한 동물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한국IBM 홍기찬 본부장은 “리눅스 시장이 점차 성장 국면에 있으며, 유닉스 플랫폼 기반의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IBM은 유닉스 시장내 리눅스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