ㅑBM은 최근(한국 시각 5월 2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체 발광소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최초의 전기 제어 단일분자 발광소자의 개발로서, 분자장치에 대한 이해가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또 이 연구 결과는 초고속 통신사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광전자공학에 탄소나노튜브 기술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IBM 연구팀은 개발 과정에서 1.5 마이크로미터의 파장을 가진 빛을 감지했다. 이 크기의 파장은 광통신에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서, IBM 연구팀이 새롭게 감지한 나노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발광 소자는 향후 가치있는 광통신의 새로운 수단으로서도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튜브는 튜브 직경의 크기와 응용 환경에 따라 다른 크기의 파장을 가진 빛을 발생시킬 수 있어 다양한 응용 수요가 예상된다.IBM은 탄소나노튜브의 전기적 특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존의 칩을 더 이상 소형화하기 어려울때, 탄소 나노튜브가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의 최고 대안이 될 것임을 제시해 왔다. 탄소나노튜브는 튜브 모양의 분자로서, 굵기가 인간 머리카락보다 무려 50,000분의 1 수준이다. IBM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의 성공으로 나노공학 및 광장치 개발에 탄소나노튜브의 응용을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를 모색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