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임베디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CE 닷넷 4.2(코드명: 맥켄드릭(McKendric))에 대한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을 발표했다.윈도우 CE 닷넷 4.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시간운영체제(RTOS)와 개발툴을 통합하여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소형(small-footprint) 기기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게이트웨이, VoIP, 셋톱박스 기기 등과 같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신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오늘날 윈도우 CE가 사용되는 다양한 컨수머 및 산업용 임베디드 기기들을 위한 보다 강력한 기능성과 확장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제공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세계적으로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윈도우 CE 닷넷 4.2의 JDP(Joint Development Partner)에 참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및 완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 파트너들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다양한 기기들을 신속하게 개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MS는 밝혔다.운영체제 강화윈도우 CE 닷넷 4.2는 혁신적 솔루션 개발 및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한다.- 기본 기능 강화: 보안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보다 신속한 압축 엔진, 유연성 있는 캐시 플러싱(cache flushing) 등의 커널이 향상되었다. 개발자 지원 및 디버그, 디바이스 등의 지원을 위해 개발자들이 사용 가능한 소스 코드를 2백만 개 이상으로 확장하였다.- 혁신적 디바이스 솔루션: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음성 등과 같은 기능이 컴파일링된 기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제조사를 위해 새로운 게이트웨이, VoIP, 셋톱박스 기능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인터넷 프로토콜 방화벽 및 레이어 2 터널링 프로토콜(Layer 2 Tunneling Protocol, L2TP),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IPsec), 완벽한 통합 및 텔레포니 위주의 GUI를 제공하는 텔레포니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멀티미디어 및 브라우징 기능 강화: 윈도우 CE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6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9 시리즈(초고속 통신망 사용자를 위한 인스턴트-온, 올웨이즈-온, 플레이백 디지털 미디어 경험 제공)를 포함됨으로써, OEM사들은 풍부한 통합 브라우징 및 멀티미디어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자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해 사용상의 간편성 향상은 물론 적시 출시 소요 기간을 절감할 수 있다. 닷넷 컴팩트 프레임웍은 친숙한 데스크톱 개발 툴을 활용하여 디바이스용의 신속한 매니지드 코드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포켓 P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윈도우 CE 기반 디바이스에 대한 향상된 API 호환성을 제공한다.- 파트너 솔루션에 대한 간편한 액세스: 8개의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들이 개발한 18개의 협력사(3rd Party) 솔루션이 포함된 CD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러한 추가적 컴포넌트는 보드 지원 패키지(board support package, BSP), 하드웨어 위주의 디바이스 드라이버, 프로필 툴 등과 같이 임베디드 개발자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 소프트웨어 옵션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또한 하드웨어 디자인 센터 (Hardware Design Center),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 마켓플레이스 (Windows Embedded Partner Marketplace) 등과 같은 곳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사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윈도우 CE JDP (Joint Development Program)60개 이상의 기업이 윈도우 CE 닷넷 4.2 JDP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로는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를 비롯, HP, NEC 인프론티어 (NEC Infrontia), NEC 엑세스 테크니카 (NEC AccessTechnica), 도시바 TEC (Toshiba TEC Corp.) 등이 있다. JDP 프로그램은 OEM, 실리콘 벤더, ISV 등이 윈도우 CE.NET 4.2에 대한 초기 액세스를 제공, 파트너들이 운영체제에 대한 신속한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접적인 고객 피드백, 업계의 요구 등을 기반으로 한 기능에 대해 디자인 및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JDP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은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게이트웨이, 셋탑박스, VoIP 디바이스 및 솔루션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한편, IDC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및 임베디드 운영 환경 시장 예측 및 분석 2002- 2006 (문서번호 27653, Worldwide Mobile and Embedded Operating Environment Market Forecast and Analysis, 2002–2006) 자료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01년 임베디드 운영 체제에 있어 매출 부문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드 브루사드(Fred Broussard) IDC 수석 분석가는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크로스 기능 솔루션(Cross functional solutions) 등이 포함되는 제품 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솔루션 스위트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밝힘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운영체제 산업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새로운 버전인 윈도우 CE 닷넷 4.2는 특히 새로운 툴, 퍼포먼스 향상, VoIP, 레지덴셜 게이트웨이(residential gateway), 셋톱박스 등을 위한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윈도우 CE 닷넷 4.2가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에 추가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에서의 강력한 리더십 위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에는 윈도우 CE와 윈도우 XP 임베디드가 포함되어 있다.제품가격 및 공급시기윈도우 CE 닷넷 4.2 평가 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웹 사이트를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 가격 및 공급시기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윈도우 임베디드 전용 웹 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embedded/ce.net/.)마이크로소프트 임베디드 및 어플라이언스 플랫폼 그룹 (EAPG)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OS) 및 툴은 다양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위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서비스를 요구하는 윈도우 근간의 차세대 지능형 32비트 커넥티드 기기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임베디드 고객과 업계 파트너, 개발자들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에는 윈도우 CE, 윈도우 XP 임베디드가 포함되어 있다. 윈도우 2000용 서버 어플라이언스 킷은 OEM들의 NAS, 웹 서버를 포함한 윈도우 근간의 서버 어플라이언스 구축을 돕는다. 윈도우 CE는 2003 CES (세계 가전쇼;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소프트웨어/임베디드 기술 부문의 혁신적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베디드 및 어플라이언스 플랫폼 그룹은 또한 집안 어디서든 윈도우 XP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가동을 위한 스마트 디스플레이용 윈도우 CE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미디어투고 (Media2Go)”로서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도 비디오, 음악, 사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가동을 위한 새로운 기기 플랫폼의 코드명이다.☎ 문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동현/권 찬 (02-531-467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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