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와 파나소닉, 차세대 W-CDMA 폰에 인피니언의 RF 트랜시버 채택독일 뮌헨 – 2월 26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3GSM 전시회에서 일본의3G 휴대전화 업체인 NEC와 파나소닉이 차세대 3G 제품에 인피니언의 RF 트랜시버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피니언은 싱글 칩 UMTS 트랜시버를 대량 공급하는 첫번째 반도체 업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UMTS/W-CDMA 휴대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NEC와 파나소닉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차세대 W-CDMA 폰에 인피니언의 RF 트랜시버인 SMARTi® U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GPP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W-CDMA 및 UMTS/GSM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고집적 싱글칩 UMTS/W-CDMA RF 트랜시버이다. 이 칩은 전력 소비가 매우 낮고 부품 카운트와 회로 보드 영역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인피니언의 RF 트랜시버를 이용해 100 평방 밀리미터 미만의 보드에서 UMTS RF 트랜시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UMTS RF 수신 및 전송 경로를 단일 칩에 집적 시켜 UMTS 폰의 RF 섹션에서 50 퍼센트 이상의 부품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고집적 성능을 이용해 휴대전화 제조 업체들은 UMTS 폰을 보다 소형의 기판에서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다. 저전력 특성이 탁월해 300 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 및 140 시간 이상의 통화가 가능하다.NEC의 무선 단말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요시하루 타무라는 “ 인피니언의 RF 트랜시버인 SMARTi U는 2G 제품에서나 가능했던 경쟁력 있는 폼 팩터로 RF 보드 크기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휴대 전화를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시큐어 모바일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 CEO인 토르스텐 헤벤 박사는 “SMARTi U 솔루션을 통해 인피니언은 휴대전화 시장에서 넘버원RF 제공 업체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됐다”며 “2001년부터 W-CDMA용 RF 솔루션을 공급해 온 인피니언은 RF 트랜시버를 비롯해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품 구매 및 패키징SMARTi U 칩은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40 핀 및 0.5mm 피치를 갖춘 싱글 P-VQFN (Plastic Very thin Quad-Flat Non-leaded) 패키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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