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에스, '오토메이션월드2024' 전시회 참가 머신비전 하드웨어 솔루션 공개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비투에스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No.1 자동화 전시회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2024(Automation World 2024)’에 참가한다.

비투에스는 머신비전 검사 광학계 하드웨어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제조 품질검사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PCB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검사 문제를 비투에스만의 하드웨어 솔루션 노하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비투에스가 선보이는 CIS카메라(Contact Image Sensor)는 전극공정의 Roll to Roll 장비와 같이 공간이 협소하여 일반 라인스캔 카메라 장착이 어렵거나 대면적을 한 번에 검사하는 경우, 또한 검사와 치수측정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짧은 WD(14~50mm)과 ‘센서 + 렌즈 + 조명 일체형’ 구성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높은 해상력과 치수검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높은 해상력과 빠른 속도를 충족해야 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8K 라인스캔 카메라(최대속도 200kHz/s, CXP12, 제조사-뷰웍스)를 활용한 “High Speed Strobe Imaging” 및 ‘2.5D Photometric Imaging’ 솔루션 데모도 선보인다. 

특히 16k & 23k TDI Line Scan 카메라와 대면적 고해상도 Area Scan 카메라에 최적화된 VEO JK 시리즈(제조사: 뷰웍스), 82mm 대응이 가능한 고배율 텔레센트릭 렌즈인 BTL 시리즈(제조사: 뮤트론), 다양한 파장에서도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UV 렌즈 및 Visible – SWIR 렌즈 라인업(제조사: 치옵트)도 소개한다.

텔레센트릭 렌즈 제조사로 알려져 있는 Vico Imaging에서 새롭게 출시한 FA 렌즈 시리즈는 중심과 외곽부까지 해상력을 유지하여 Full FOV를 커버해야 하는 정밀검사에 적합하다. 

또한 AI 전문 기업인 ㈜아하랩스(대표 함상화)와 함께 개발한 제품 표면결함 관리용 스마트 조명 시스템 ‘AI 라이트 팔레트(AI Light Palette)’를 선보인다.

AI 라이트 팔레트는 효과적인 이미지 검사를 위해 729개의 LED를 AI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스마트 검사 조명 솔루션이다.

AI로 조명을 제어하며 2D, 2.5D, 3D 이미지 검사를 위한 최적화된 조명 구성을 추천해 주어, 현장에서 빠른 선택과 적용이 가능하다. 비투에스 부스는 코엑스 C홀(3층) C200이다. 

조민경 대표는 “비투에스의 검사 솔루션은 공정상의 품질 및 생산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며, 고객 요구에 맞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라며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비투에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